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초록보기

본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효의 전통적 의미와 실천이 약화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효를 인성교육의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다도 교육을 매개로 한 효인성교육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유교 인성론과 효의 교육적 의미를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영월지역의 인문자원을 기반으로 다도 교육 중심의 효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효인성은 가족 윤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사회적 책임과 관계 윤리로 전환되는 실천 가능한 인성의 개념으로 규정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다도 교육은 예(禮)·정(靜)·성(誠)을 토대로 한 체험적·수행적 교육 방식이기 때문에 효인성이 요구하는 공경, 감사, 배려의 태도를 내면화하도록 돕는 교육적 방법으로 충분하다. 또한 단종과 김삿갓의 정신, 정려 문화 등 영월지역의 인문자원이 다도 교육과 결합될 때 관람 중심의 문화자원을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자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도 교육을 매개로 한 영월효인성교육원의 건립 및 운영 전략의 방향을 탐구하였다. 결국 본 연구는 전통문화인 다도를 현대 인성교육의 실천적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효인성교육의 영월지역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