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기사보기
|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이 글에서는 현재 남측에서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신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삼재배와 관련 문화’ 항목에 대해 남북 공동등재의 형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고자한다.
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활용되면서 이를 매개로 한 음식・의례・설화 등 관련문화도 풍부하게 전승되고 있으며, 그 사회문화적 상징 역시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자연에 자생하는 천종삼을 인간의 노력을 통해 재배삼으로 정착시킨 것이 고려인삼이며, 이를다시 발효・가공하여 약리효과를 강화시킨 것이 홍삼이다. 인삼재배는 오랫동안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문화적 산물이며, 연작을 피하는 방식이나, 관련 의례, 약령시 등의 파생문화가 함께 발전해왔다. 이는 문화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현행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선정 시스템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이다.
현재 남북간의 정치적 긴장 상황이 장애요소이기는 하지만, 북조선의 「민족유산보호법」(2015년제정)에서도 제9조 ‘민족유산보호사업에서 교류와 협조’ 항목을 배정하여 ‘다른 나라, 국제기구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키도록 정하고 있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교류협력의 근거를 분명하게 마련해두고 있다. 이처럼 남북이 공동으로 인삼과 관련된 재배기술과 제약기술, 관련 치료 관습, 의례, 설화, 문헌 기록 등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양자 모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2026년 혹은 그 이후 시점에서라도 남북이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합작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21세기에 들어서 비물질문화유산에 대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추진으로 인해 남북이 동북3성 문화유산과의 긴장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문화유산활용이 적극 권장되는 현 시점에서 ‘인삼 재배’ 문화유산의 남북 공동 등재신청은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 전화번호 |
|---|
|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 번호 | 발행일자 | 권호명 | 제본정보 | 자료실 | 원문 | 신청 페이지 |
|---|
도서위치안내: 정기간행물실(524호) / 서가번호: 국내05
2021년 이전 정기간행물은 온라인 신청(원문 구축 자료는 원문 이용)
우편복사 목록담기를 완료하였습니다.
*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저장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