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성형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개인의 기술수용 및 지속사용을 설명하는 요인에 대한 체계적 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의 기술준비도(Technology Readiness)가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사용용이성, 지각된 가치,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부산지역 거주 성인 256명을 대상으로 구글독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SEM)을 통해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준비도 요인 중 낙관성과 불편감은 TAM 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혁신성과 불안감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지각된 사용용이성은 유용성과 가치 모두에 영향을 미쳤지만, 지각된 유용성은 지각된 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생성형 AI의 가치는 기능적 효율성보다 사용 과정에서의 편리성 및 심리적 부담 감소와 같은 경험적 요인에 의해 더 크게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생성형 AI의 지속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에서의 불편감 감소,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신뢰 구축,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자동화 기능, 사용자 교육전략 수립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