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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이탈 방지정책 중요도 인식 연구 : AHP(계층분석법) 분석과 교육행정직 공무원 설문 조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erceptions of the importance of retention policies for early-career civil servants : focusing on AHP analysis and survey data
본 연구는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이탈 문제를 분석하고, 공직이탈 방지정책에 대한 중요도 인식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상 정부의 정책 기획 단계에서 활용되는 통계 자료는 집계 과정상의 한계나 분석 방식의 적절성 부족으로 인해 정책 활용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저경력 행정직 공무원 2,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을 공급하는 직무 전문가(SME) 집단을 대상으로 계층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적용하여 정책 항목별 상대적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공직이탈의 주요 요인은 낮은 급여와 복지, 과중한 업무, 경직된 조직문화 등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책 우선순위 분석에서는 정서적 대책(0.64)이 제도적 대책(0.36)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중요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정서적 안정(조직문화, 관계 형성 등)과 제도적 처우(급여, 복지 등)를 균형 있게 반영한 통합적 대응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저경력 공무원의 안정적 조직 적응과 장기 재직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며,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