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감각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사회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사회불안 수준이 높은 중학생 10명을 실험집단(5명)과 통제집단(5명)으로 구성한 통제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였다. 실험집단은 10회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통제집단은 동일 기간 동안 일반적인 교육환경을 유지하였고, 연구 종료 후 동일 프로그램 제공을 고려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청소년용 사회불안 척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 수행불안행동평가 척도, 안전 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집단 간 동질성 검증과 사전․사후 차이 검증을 위해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하고, 실험집단 내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사회불안과 수행불안 행동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이는 신체 감각 기반 접근이 정서 및 행동 반응 완화에 효과적임을 시사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 및 개입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