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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 자연을 닮은 사람이 아름답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0901119 598 ㅇ392ㄴ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0901120 598 ㅇ392ㄴ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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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계절을 풍요롭게 하는 새 이야기

춘삼월, 알락할미새가 긴 꼬리를 깝죽거리며 봄을 알린다.
봄소식을 아린다는 제비는 사실 이보다 늦은 4월에 서울에 나타난다.
5월이 되면 맑은 꾀꼬리 소리가 들려오고, 뜸북뜸북 뜸북새가 6월의 녹음을 읊조린다.
7월은 대부분의 새들이 번식을 마칠 때. 하지만 여름새인 검은댕기해오라기는 아직도 새끼 키우기에 여념이 없다.
번식하기 위해 북녁으로 떠났던 제비가 돌아오면 8월, 꼬까참새도 밭에 모습을 드러낸다.
9월이 되면 멧새류를 비롯한 많은 가을철새들이 한국의 하늘을 더욱 푸르게 수놓는다. 따뜻한 남쪽으로 가는 길이다.
자그마한 노랑딱새, 솔새 등은 큰 바다도 아랑곳 않고 10월의 바다여행을 한다.
이제 찬바람이 부는 때, 오리나 기러기들이 가장 많이 한국의 남쪽으로 날아드는 11월이다.
곧 물이 얼어붙기 시작하면 겨울새들은 중부에서 남부로 내려가고 들에는 쑥새가, 숲에는 지빠귀가 지저귄다. 12월이다.
가장 추운 1월에는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낙동강 하루에 머무르며 추위를 달랜다.
2월이 되어도 대부분의 철새는 월동하고 있다. 하순이 되어서야 멧세, 쑥새 등이 북쪽으로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