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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의)잃어버린 세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0966635 823 D754l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0966636 823 D754l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이 첫 번째 장이 앞으로 내가 하는 이야기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작은 사건이 아니었다면 이 이후의 이야기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주변에 모험이 가득하다는 생각과 무엇이든 눈에 띄는 모험으로 뛰어들겠다는 욕망에 불타오르고 있지 않았다면 그토록 익숙해져있던 생활을 내던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험과 그 대가가 가득한 미지의 땅을 향해 그렇게 섣불리 뛰어들지 못했을 것이다.

'데일리 가제트'의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나는 이미 그날 밤 나의 글래디스에게 걸맞는 모험을 향해 돌진하기로 결심하고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영광을 위해 나의 삶을 걸고 모험을 하라는 것은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요구였을까? 그런 것은 중세 때나 할 법한 생각이었지만,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스물세 살 젊은 열혈 청년의 뇌리에 그런 생각은 들어오지도 않았다. - 본문 1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