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헌)우상기 : 士魂商才, 선비의 정신으로 상인의 재능을 꽃피우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081833
658.409 ㅇ376ㅇ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081834
658.409 ㅇ376ㅇ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책속에서
...신도리코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35년 이상 총무 분야에서 근무한 손낙훈(孫洛勳) 부사장의 증언이다.
"요즘은 회사마다 복지라는 것이 거의 대동소이하게 되었지만 우리 회사의 복지는 가족과 연관된 복지가 특징적으로 많다. 결혼기념일 챙기기, 장기근속자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보내주기 등이다. 물론 기업의 규모가 작았으니까 가능했겠지만 전 가족을 초청해서 봄에는 체육대회를 열고, 가을에는 야유회를 갔다. 이것은 부인이나 가족들에게 남편이,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고, 특히 부인들을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가족들의 안심은 직원들의 회사생활에 큰 자부심을 부여했다."
-본문 92쪽, '어려움 속에서 배운 것들' 중
가헌은 자신이 한국에서 복사기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 구체적인 계획을 차례대로 요약해서 전했다. 그의 목소리는 열정적이었으며, 상대방에게 신뢰를 심어줄 만큼 또박또박하고 명료했다. 가헌의 말이 끝나자 그는 아주 간결하게 되물었다.
"그럼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당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이 물음에 대해 가헌은 자신의 지난날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설명했다. 물론 실패에서 얻은 교훈도 말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만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실패의 경험을 통해 아주 사소한 문제가 실패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패를 그냥 흘려보낸 게 아니라 그 실패를 다음 번 성공을 위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강점이자 밑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밑천이 있는 한 결코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리코사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