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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함석헌 : 함석헌 생애의 완벽한 증인이자, 사상적 동지였던 김용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20443 181.19092 ㄱ781ㅎ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22718 181.19092 ㄱ781ㅎ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22719 181.19092 ㄱ781ㅎ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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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은 전체요 또 부분이다. 하나님 내 안에 있고 나는 하나님 안에 있다지만 그저 큰 알 속에 작은 알이 있고 작은 알 속에 큰 알이 있는 것이니라. 아니다. 크고 작음이 없느니라. 그저 알일 따름이다. 앞에는 안이 있고 밖에 안이 있다. 밖의 밖이 안이요, 안의 안이 밖이다. 전체, 밖을 그리면 ○이요, 하나, 속을 그리면 ·이다(전집 14:341)."

선생님이 '씨알의 소리' 창간호(1974년 4월 호)에 쓴 '씨알의 울음'이라는 장시(長詩)의 한 부분이다. 이상의 두 인용문에서 독자들은 '씨알'이라는 말의 유래와 '씨알'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철학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짐작된다. 그런데 과학자인 나로서는 이 장시 중에서 "과학의 시대는 씨알의 시대, 씨알의 아구를 트이어 눈을 트고 입을 열게 한 것은 참의 과학이었다. 씨알은 과학으로 말한다."라는 구절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선생님의 과학관에서 오늘의 과학철학의 편모를 엿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본문 19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