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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멈춰라 : 녹색의 이름으로, 녹색의 세상으로! : 생태환경비평 모음집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30714 333.72 ㅈ118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34757 333.72 ㅈ118ㄷ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34758 333.72 ㅈ118ㄷ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전쟁이 폭력인 것과 마찬가지로 소비도 폭력이다. 단순한 '대량 생산-대량 소비-대량 폐기'를 넘어 주체할 수 없는 '무한 생산-무한 소비-무한 폐기'로 치닫고 있는 자본주의 현대문명에서의 소비는 너무나도 명백하게 자연에 대한 폭력이다. 나아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해 한 나라는 물론 전 세계 차원에서 빈부 격차와 경제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는 인간, 특히 미래 세대에 대한 폭력이기도 하다. - 본문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사형감이다" 중에서
"환경 운동의 가장 큰 화두는 '현장'과 '대중'이다. 환경 운동을 새롭게 고양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풀뿌리 대중 속으로, 현장 속으로, 지역과 생활 속으로 환경 운동의 뿌리와 더듬이가 뻗어나가는 것이다. (...) 이처럼 현장과 대중으로 스며드는 운동은 '물과 같은 환경 운동'이라 부를 만하다. 늘 낮은 곳으로 흐르고, 항상 빈곳을 채우며, 그렇게 사방의 물을 웅숭깊게 다 끌어 모아 깊고 넓은 바다로 흘러가는 물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환경 운동의 속성을 많이 닮았다. 작금의 개발 광품이 온 자연과 생명을 집어삼키는 '불길'이라면 새롭게 거듭나 분출하는 환경 운동의 힘찬 물줄기야말로 이 불길을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것이다. - 본문 '대안을 찾아서: 풀뿌리와 함께, 현장으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