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Ecocide : a short history of mass extinction of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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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대량멸종의 역사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37725
333.95 B874e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41235
333.95 B874e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41236
333.95 B874e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책속에서
인류의 역사는 바빌로니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고대 중국, 마야 같은 대제국들이 저지른 생태계 살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고대에 동식물이 가장 많이 살던 땅은 오랫동안 권력과 부를 자랑하던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지역들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 되었다. 이 지역들 대부분이 현재 불모의 사막이며, 대부분의 고대 도시에는 인적이 끊겼다. 문명 붕괴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생물자원 고갈이었다. 물이 메마르고 기후가 변화하면서 문명이 결정적인 타격을 입은 경우가 많았다. - 본문 77~78쪽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에 사람들은 ?미래를 먹는 존재?, 즉 호모 에소파구스 콜로서스로 변했다. 인류는 지구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만찬에 참가하고 있다.(어쩌면 최후의 만찬이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소비하는 모든 물건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 숲에서 나뭇가지 하나를 가져오면 생태계에 뭔가 흔적이 남는 것과 같다. 하지만 모든 소비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우선 우리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자연에 개입해야 한다. 그러나 인류의 활동, 특히 인류가 20세기 후반에 벌인 활동에는 낭비와 사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 본문 18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