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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 이채윤 장편소설. 1, 초린과 숙영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159974 811.33 ㅇ898ㄷ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159975 811.33 ㅇ898ㄷ v.1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연씨 형제가 드디어 골육상쟁의 전쟁을 벌였답니다."
미추홀이 대조영에게 방금 들어온 소식을 보고했다.
"나쁜 소식은 그뿐이 아닙니다. 연개소문 장군의 아우인 연정토도 신라에게 고구려 남족의 12개 성을 바치고 항복했답니다."
"큰일이구나. 이제 나라가 풍비박산이 나게 생겼다."
대조영은 이제 고구려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이 깜박거리기 시작한 것을 보았다. - 1권 144쪽에서

드디어 신성을 공격하는 날이 되었다. 밤이 깊어가자 대조영의 군진은 팽팽한 긴장 속에서 군사들의 숨소리가 잦아들고 있었다. 자정이 되자 성루에서 횃불이 올라왔다. 그것을 신호로 멀리 풀숲에 엎드려 기다리던 대조영의 군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병들은 그 뒤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그림자처럼 지켜보고 있었다. 성문이 열리면 질풍처럼 내달려 성안을 휩쓸 기세였다. 어둠에 눈이 익은 그들은 마치 자기 자신이 움직이는 것처럼 성문을 향해 달려가는 동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 2권 15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