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 : 손대기 두려운 낡은 코드, 안전한 변경과 테스트 기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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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26363
005.1 F288w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326364
005.1 F288w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전달받은 코드는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긁어 부스럼이 되기 쉽다. 이와 같은 레거시 코드는 모든 개발자가 넘어야 할 난제로서, 조직 내 요구사항의 변화와 외부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특징을 추가하고 버그를 고치고 소프트웨어 설계를 개선하고 자원 이용률을 최적화해야 한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를 잘게 나누고 다시 통합해서 테스트를 위한 코드를 추가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루는 레거시 코드 재활용 기법에 대한 비급서다.
레거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성능, 기능성, 신뢰성, 관리능력을 높이자.
저자 마이클 페더스는 이 책에서 테스트 루틴이 없는 거대한 레거시 코드 베이스로 더 효과적인 작업을 하는 전반적인 전략을 알려준다. 이 책은 유명한 오브젝트 멘토(Object Mentor) 세미나용으로 제작된 자료에 기초해, 수백 명의 개발자들과 기술 관리자들을 멘토링하고 테스터들이 레거시 시스템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줬던 자료에 바탕을 두고 기술한 책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특징 추가, 버그 수정, 설계 개선, 성능 최적화 등 소프트웨어 변화기법 * 레거시 코드를 테스트 하니스 안에 넣는 방법 * 새로운 문제 발생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테스트 루틴 작성법 * 자바, C++, C, C# 언어로 작성된 예제를 통해 어떤 언어나 플랫폼에도 사용 가능 * 코드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는 방법 * 객체지향으로 작성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을 다루는 기법 * 구조가 모호한 응용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
그밖에 24가지 의존관계 깨기 기법에 대한 카탈로그 등을 다뤄 프로그램 원소들로 독립적인 작업을 하거나 안전하게 변화시키려는 경우에 대한 상세 설명
★ 추천의 글 ★ 이 책 서문에서 저자 마이클 페더스는 "…그러자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라는 문장으로 자신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을 품기 시작한 때를 설명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당신은 이러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가? 당신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단 한 순간이라도 "…그러자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때가 있는가?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꿔 놓아 결국 당신이 이 책을 집게 됨으로써 내 서문을 읽게 만든 사건이 한 번이라도 있었는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당시 나는 과학과 우주 그리고 과학기술에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었다. 내 어머니는 제품 카탈로그를 보시고는 플라스틱 껍데기 안에 든 작은 디지컴(IDigi-Comp I)이라는 컴퓨터 한 대를 주문했다. 40년이 흐른 지금 그때의 작은 컴퓨터는 내 책상 위에서 명예로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컴퓨터는 내가 소프트웨어에 끊임없이 열정을 갖게 하는 기폭제가 됐다. 나는 사람들이 지닌 문제들을 컴퓨터를 통해 푸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처음으로 어렴풋이 깨닫게 됐다. 당시 내 컴퓨터는 플라스틱 S-R 플립플랍(flip-flop) 3개, 플라스틱 AND 게이트(and-gate) 6개로 이루어진 물건이었으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기쁨은 곧 사라지고 말았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결국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프로그래머들이 처음에 생각해낸 명료한 설계는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한 고기처럼 부패하게 된다. 우리가 작년에 구축한 시스템은 내년에는 함수와 변수로 뒤엉켜 버린 늪으로 변하고 만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왜 시스템은 부패해 가는 걸까? 왜 시스템은 깨끗한(clean)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을까?
때때로 우리는 고객에게 책임을 돌린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변경됐기 때문이라고도 말한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정확히 반영되고 고객이 반영사항에 만족해 한다면, 설계도 분명히 훌륭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우리는 스스로를 위안한다. 요구사항 변경은 고객의 잘못 탓이다.
여기서 중요한 소식을 하나 전하겠다. 요구사항은 반드시 변하게 되어 있다. 요구사항 변경을 수용할 수 없다면 설계가 서투른 탓이다. 변경을 수용하는 설계를 생성해내는 일은 모든 유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있어 영광스러운 일이다.
견고한 설계를 만들어 내는 일은 아주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처럼 인식된다. 실제로도 이런 작업은 너무나 힘든 탓에 제작된 모든 시스템은 서서히 부패해 결국 망가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 같은 부패는 너무나도 침습력이 강해 우리는 썩은 프로그램에 걸맞은 특별한 이름을 준비했다. 바로 '레거시 코드'다.
레거시 코드라는 말은 프로그래머들의 가슴에서 구토를 유발한다. 마치 끈적이는 거머리와 날카로운 침을 가진 날벌레들로 뒤덮인 덤불 천지의 음산한 늪지대를 걸어가는 것과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또한 암흑, 점액, 고인물, 내장에서 나는 악취를 떠올린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즐거움은 매우 강렬하지만, 레거시 코드를 다뤄야 하는 고통은 개발자들의 열정을 꺾어 버리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크다.
누구나 우리가 만들어놓은 코드가 레거시 코드로 전락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찾아보려고 노력했다. 그간 많은 저자가 프로그래머들이 시스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칙(principles), 패턴(patterns), 실행법(practices)에 대한 책을 다수 저술했다. 하지만 마이클 페더스는 우리들 대다수가 간과한 사항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었다. 예방만으로는 완전할 수 없다. 최고 원칙을 숙지하고 최고 패턴을 사용하며 최선의 실행법을 따르는 가장 잘 훈련된 개발팀에서조차 때때로 작업을 망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부패는 계속 쌓여가고 부패를 방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부패를 역전(reverse)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이 점이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려는 내용이며 이는 곧 부패를 역전시키는 방법인 셈이다. 이 책은 복잡하게 얽힌 불명료한 시스템을 한 조각씩 단계를 밟아가는 점진적인 방법을 통해 단순하면서 잘 구조화되어 있고 훌륭하게 설계된 시스템으로 변모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른바 엔트로피 역전(reversing entropy)에 대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분이 지나치게 흥분하기 전에 한마디 경고하고 싶다. 부패를 역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뿐더러 단시간에 수행할 수도 없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법이나 패턴, 도구는 효과적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노력과 시간, 인내, 주의를 요구한다. 이 책은 결코 특효약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하룻밤 사이에 어떻게 시스템에 쌓인 모든 부패를 제거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제시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여러분이 현업에 종사하는 데 있어서 갖춰야 할 원칙과 개념, 그리고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결국, 성능이 저하되고 있는 시스템을 서서히 향상되는 시스템으로 반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로버트 C.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