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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시 읽기. 3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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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21844 811.15 -9-177 v.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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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시읽기』시리즈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드디어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국어시간에 시읽기 3』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 113편을 정성스럽게 가려 뽑은 시선집이다. 유명한 시와 그렇지 않은 시, 시인의 시와 학생의 시를 구별하지 않고 수록하였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읽고 고른 보석 같은 시들을 통해 국어 시간이 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억지로 시를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시를 찾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엮은이 소개]
국어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원 가운데 포항국어교사모임의 선생님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 시집을 엮었다.
김경숙 (포항동해중학교)
김현석 (구룡포종합여자고등학교)
송영애 (영덕여자중학교)
안병엽 (영덕여자중학교)
오진숙 (포항대흥중학교)
이정은 (포항창포중학교)

■ 학생들이 더 기다린『국어시간에 시읽기 3』
『국어시간에 시읽기』시리즈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드디어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국어시간에 시읽기 3』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 113편을 정성스럽게 가려 뽑은 시선집입니다. 유명한 시와 그렇지 않은 시, 시인의 시와 학생의 시를 구별하지 않고 수록하였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읽고 고른 보석 같은 시들을 통해 국어 시간이 좀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억지로 시를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시를 찾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 『국어시간에 시읽기』가 특별한 이유
『국어시간에 시읽기』가 나오기 전까지 중학생들은 시를 즐겨 읽기에는 너무 어리거나 시를 읽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부류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른들의 편견일 뿐이었습니다. 또 중학생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는 시집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국어시간에 시읽기』는 중학생들의 시 읽기 경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바람직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중학생들에게 시란 멀리 있는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한 부분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중학생들의 삶이나 성장 과정과는 거리가 먼 낯선 시들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삶의 풍경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학생, 교사, 시인의 목소리가 차별 없이 다 함께 어우러지면서 삶과 세상에 대해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중학생의 발달 과정과 인식 수준에 가장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여, 100편이 넘는 다양하고 풍성한 시들을 엮어 낸 시선집은『국어시간에 시읽기』가 유일무이할 것입니다.『국어시간에 시읽기 1, 2, 3』을 모두 읽다 보면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가슴이 울리고 내면이 성장하는 뿌듯함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국어시간에 시읽기 3』에 담긴 일곱 빛깔 시 세상


1 나를 키우는 말 - ‘삶의 지혜’를 배우다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친숙한 주변 사물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좀 더 쉽게 주제에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 드리며 - ‘가족 간의 애틋한 사랑’이 훈훈하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회한, 가족과의 아름다운 추억 등 우리들 삶에서 가장 가깝고도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3 참 좋은 당신 - ‘친구나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다
친구,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좋은 사람들……. 그들에 대한 믿음, 사랑, 그리움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가슴 시리게 아플 때도 있지만, 사랑이 있기에 삶이 찬란하게 빛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생명에서 물건으로 - ‘사회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이끌다
생명이 없는 차디찬 물질문명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살 만한 세상, 인간다운 세상’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5 소나무에 대한 예배 - ‘자연을 아끼고 벗하려는 마음’과 함께하다
주변에 있는 자연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다 보면 그 속에서 삶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가까이 하려는 마음에 작은 불씨를 심어 줄 것입니다.

6 지하철에 눈이 내린다 -‘학교생활이나 이웃의 삶을 살피는 마음’이 따뜻하다
교사와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그리고 학교 밖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웃들을 살피고 보듬으려는 따뜻한 마음씨를 갖게 할 것입니다.

7 새벽 편지 -‘삶의 희망’을 길어 올리다
시련을 극복하는 희망, 그리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여유! 이 시집은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지혜의 시들로 문을 열어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노래하는 시들로 문을 닫고 있습니다. ‘삶의 비탈길에서 끊임없이 희망을 길어 올리는 사람이 되라.’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집의 마지막 장을 덮게 될 것입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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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이 엄마

내 가장 친한 친구
노근이 엄마가
지하철역 남자 화장실
청소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고부터
나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오줌을 깨끗하게 눈다
단 한 방울의 오줌도
변기 밖으로 흘리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노근이 엄마가
원래 변기는 더러운 게 아니다
사람이 변기를 더럽게 하는 거다
사람의 더러운 오줌을
모조리 다 받아 주는
변기가 오히려 착하다
니는 변기처럼 그런 착한 사람이 되거라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정호승

- ‘지하철에 눈이 내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