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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작품해설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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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482270 832 -10-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482271 832 -10-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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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5막으로 구성된 실러의 데뷔작으로 ‘질풍노도’ 시대에 발표된 작품답게 자유의 이상을 갈구하는 젊은 실러의 격정적 문체들로 가득하다. 실러는 너무나도 판이한 두 형제의 갈등을 통해 자유와 법의 문제를 매우 설득력 있게 구현하고자 했다. 두 형제는 아버지 막시밀리안 폰 모어 백작의 부당함에 대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응한다. 카를은 비록 프란츠의 계략이긴 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냉혹한 저주를 받고 부자 관계를 거부당했으며, 둘째 아들은 장남에 대한 아버지의 편애로 인해 늘 뼈아픈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열정적인 행동주의자 카를은 자신의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 싸웠으며, 프란츠는 지극히 간교한 방식으로 그러한 운명에 대처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 모두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이 두 형제 가운데 과연 누가 옳고 그른지는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유보되어 있다. 이 작품에는 기존 질서와 규범에 대한 반항이 주제뿐 아니라 문학적 형식 속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실러는 당시까지 관행적으로 준수되고 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삼일치 법칙과 같은 규범을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드라마의 형식을 전개하고 있다. 이 희곡의 사건은 시간적으로 18세기 중엽, 약 2년여의 기간에 걸쳐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진행되는데, 이것만으로도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비극의 조건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아울러 대사는 관행과는 달리 운문 형식이 아닌 산문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언어 또한 당시로서는 드물게 욕설과 거친 표현들을 사용해 힘 있고 역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