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519990
181.2181 -10-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519991
181.2181 -10-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공자 가르침의 전통 경서 자기수양과 사회질서확립 눈을 틔워 준다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려는 이들의 필수 교양서
뛰어난 정치철학의 입덕지문入德之門 《대학》은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 ‘본말종시本末終始’로 압축된다. ‘삼강령 ’은 명명덕明明德, 신민新民, 지어지선止於至善이며, ‘팔조목 ’은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의 덕목이다. 그리고 ‘본말종시’란 사람을 일깨우는 순서이며 동시에 자신의 구학求學단계로서 “만물은 본말本末이 있고 만사는 끝과 시작이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대학≫의 구성 ≪대학≫은 유가의 가장 뛰어난 정치철학을 강령綱領과 단계별 조목條目으로 나누어 설명한 책이다. 그 내용을 흔히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 「본말종시本末終始」로 나눌 수 있다. 「삼강령」이란 ‘명명덕明明德, 신민新民(또는 친민親民), 지어지선止於至善’을 이르고, 「팔조목」은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8가지 덕목을 말한다. 그리고 「본말종시」란 사람을 일깨우는 순서이며 동시에 자신의 구학求學 단계로서 “만물에는 본말이 있고, 만사에는 시작과 끝이 있음物有本末, 事有終始”을 말한 것이다. ≪대학≫은 증자曾子와 그 문인, 혹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주자朱子는 ≪대학장구大學章句≫를 찬집撰集할 때, 경經 1장章과 전傳 10장章으로 나누었다. 경經은 공자가 한 말을 증자曾子가 기술한 것이고, 전傳은 증자의 뜻을 그의 문인들이 기록한 것이라 한다. 이는 ≪대학≫ 가운데 나오는 「증자왈曾子曰」이란 구절 때문에 그렇게 추측한 것이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하지는 않다.
≪대학≫의 출처와 발전 주자朱子는 ≪대학장구大學章句≫ 본문의 서序에서, ≪대학≫과 ≪중용中庸≫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논어≫, ≪맹자≫를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용≫과 ≪대학≫은 원래 ≪예기禮記≫ 제31편과 42편에 실려 있는 한 편씩의 독립된 글이었다. 이를 남송 때의 주자朱子가 ≪중용≫과 ≪대학≫ 두 편을 뽑아 ≪논어≫, ≪맹자≫와 함께 묶어 ‘사서四書’라 칭하면서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이 사서四書는 사림士林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송대 이후 원, 명, 청을 거치면서 과거 과목으로 채택되었고 지금도 경학 입문에 필요한 책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용≫은 ‘성性’을, ≪대학≫은 ‘심心’을 다룬 것으로서 당대唐代 이후 송대宋代에 이르러 성리학性理學의 대두와 함께 가장 적합한 연구 교재로 「용학庸學」이라 불리며 그 자리를 잡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대학≫은 한학漢學을 공부하는 데 기본이 되었으며 모든 학습의 주된 교재였다. 그리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필수 과목이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대학≫ 속에 나오는 ‘수신修身, 제가齊家’ 등의 구절을 입에 수시로 올리고 있다. 그만큼 이 ≪대학≫은 그 시대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도 현대인의 수양서로서, 그리고 한학 학습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군자의 학문, ≪대학≫ ≪대학≫의 명칭인 ‘대학大學’의 뜻은 ‘대인大人의 학문’이라고 하는 설이 있다. 이는 ≪대학≫의 내용으로 보면 평천하平天下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군자君子를 길러낸다는 뜻이다. 이 ≪대학≫은 무엇보다 눈으로 읽을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를 터득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때문에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아니하고, 들어도 들리지 아니하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라 하였다. 이제는 마음으로 이 ≪대학≫을 읽어보아야 할 때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풍부히 할 밑거름으로 삼아 늘 곁에 두고 펼쳐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