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목차


제1주 아버지를 찾아서
중계자 : 카뮈 미망인
생브리외
3. 생브리외와 말랑(J. G.)
4. 어린아이의 놀이들
5. 아버지, 그의 죽음, 전쟁, 테러
6. 가족
에티엔
중복된 6. 학교
7. 몽도비 : 식민지와 아버지

제2부 아들 혹은 최초의 인간
1. 중고등학교
닭장과 암탉 목따기
목요일과 방학
2. 자신이 생각해도 알 수 없는

부록1. 낱장 Ⅰ-Ⅴ
부록2. 최초의 인간(노트와 구상)
부록3 두 통의 편지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싱싱한 것의 만남
알베르 카뮈 연보

이용현황보기

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529098 843 -10-5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529099 843 -10-5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20세기 문학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는 알베르 카뮈, 그의 사후 30여 년 만에 발굴된 미발표 장편 소설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한 정점이룬 알베르 카뮈 최후의 육성.


장 자크 루소의 그것 못지않게 귀중하고 고통스럽고 진정한 고백, 미완성인 채 출판된 『최초의 인간』은 단번에 고전이 되었다.
― 에벤느망 드 죄디

알베르 카뮈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고민, 존재의 부조리성의 문제들을 끊임없이 다룬 20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지 3년 뒤인 1960년에 파리 근교의 빌블르뱅에서 자동차 사고로, 마흔이라는 나이로 보나 작가로서의 명성으로 보나 삶의 절정기에 생을 마감함으로써 문단과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는 여기저기 카뮈와 동승자들의 물건이 흩어진 가운데, 검은색의 작은 가방이 하나 있었다. 그 가방 안에는 카뮈의 육필 원고가 있었는데, 그 원고가 바로 『최초의 인간』이다.

20세기 문화의 정점에 오른 작가 까뮈의 사후 30년만에 발굴된 미발표 장편소설이다. 출생에서 열네살까지의 유소년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사상력과 쉼없는 열정으로 써내려 간 이 작품이야말로 그의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파리에서 일주일만에 5만부가 팔릴 정도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은 아버지 없이 자란 카뮈 자신이며 동시에 소설의 주인공인 자크 코르므리이며, 몸에 박혔던 포탄의 파편 한 조각만을 세상에 남긴 채 젊은 나이에 사라져 버린 그의 아버지이다. 또한 최초의 인간은 역사도 전통도 재산도 물려받은 것 없는 모든 '가난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카뮈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 집필했던 이 작품을 통해 카뮈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챗봇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