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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인류의 탄생부터 고대 오리엔트까지
25만 년 전_호모 사피엔스의 등장
1만 년 전_크로마뇽인의 동굴벽화
기원전 8000년경_농경의 시작
기원전 4000년경_수메르 문명의 발생
기원전 2580년경_쿠푸 왕의 대피라미드 건설
기원전 1750년경_함무라비 법전
기원전 1400년경_페니키아 알파벳의 탄생
기원전 1300년경_히브리 인들의 이집트 탈출
기원전 1000년경_철기 시대의 시작

2장 고전 문명의 시대
기원전 800년경_일리아드
기원전 586년_바빌론 유수
기원전 563년경_석가모니의 탄생
기원전 490년_마라톤 전투
기원전 478년_델로스 동맹
기원전 469년경_소크라테스의 탄생
기원전 336년경_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
기원전 218년_ 한니발의 로마 침략
기원전 2세기경_게르만 족의 이동
기원전 44년_카이사르의 암살
기원전 31년_악티움 해전
기원전 4년_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79년_베수비오 화산 폭발
184년_황건의 난
330년_크리스트 교의 공인
476년_서로마 제국의 멸망
622년_무함마드의 헤지라

3장 중세 시대에서 르네상스까지
733년_투르 푸아티에 전투
800년_샤를마뉴의 대관식
1054년_동ㆍ서 교회의 분리
1066년_헤이스팅스 전투
1095년_우르바노 2세의 십자군 제창
1206년_칭기즈 칸의 몽골 통일
1215년_마그나 카르타의 승인
1299년_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1309년_아비뇽 유수
1347년_페스트
1405년_정화의 대원정
1450년_구텐베르크 성서 간행
1453년_오스만 튀르크의 콘스탄티노플 점령

4장 유럽의 팽창과 근대 시민 사회의 형성
1492년_콜럼버스 카리브 해 상륙
1505년_노예무역의 시작
1517년_루터의 95개조 반박문
1521년_테노치티틀란 정복
1522년_마젤란의 세계일주
1543년_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1545년_트리엔트 공의회
1588년_무적함대의 패배
1602년_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 설립
1607년_제임스타운 건설
1632년_두 개의 우주체계에 관한 대화
1648년_베스트팔렌 조약
1649년_찰스 1세의 처형
1687년_만유인력의 법칙
1688년_잉글랜드의 명예혁명
1775년_와트의 증기기관
18세기 말_산업혁명
1776년_아메리카의 독립선언
1789년_프랑스 대혁명
1796년_백년교의 난
1815년_워털루 전투
1830년_프랑스 7월 혁명
1842년_아편 전쟁
1848년_프랑스 2월 혁명
1850년_태평천국 운동
1857년_세포이의 항쟁
1859년_링컨의 종의 기원
1865년_에이브러햄 링컨의 암살
1867년_미국의 알래스카 확보
1868년_메이지 유신
1870년_프로이센-프랑스 전쟁
1898년_파쇼다 사건
1899년_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1900년_의화단 운동

5장 격동의 20세기
1904년_러일 전쟁
1905년_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1911년_아문센의 남극점 도달
1914년_사라예보의 총성
1917년_러시아 혁명
1928년_영국 의회의 여성 참정권 인정
1929년_검은 목요일
1939년_제2차 세계대전
1941년_일본의 진주만 공격
1945년_독일의 항복
1945년_히로시마 원폭 투하
1946년_에니악 개발
1947년_인도의 독립
1947년_트랜지스터의 발명
1948년_이스라엘의 독립 선언
1949년_중국의 공산 혁명
1957년_스푸트니크 호 발사
1969년_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1973년_석유 파동
1975년_미국의 베트남 전쟁 패배
1979년_등소평의 시장경제 체제 도입
1985년_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1989년_베를린 장벽의 붕괴
1991년_걸프 전쟁
1992년_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2001년_9ㆍ11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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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 :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9ㆍ11 테러까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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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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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2001년 9·11 테러까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자취
세계 역사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상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상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지구상에 인류라고 불릴 만한 존재가 처음 등장한 이후 인류가 겪어온 발자취를 100가지 사건으로 정리했다. 한 나라의 역사는 비단 그 지역의 역사만이 아니라 전 세계와 영향을 주고받는다. 때문에 동양과 서양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들은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역사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특히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부터 9·11 테러 사건까지 다룸으로써 선사 시대 인류 문명의 탄생과 근현대의 내용을 풍부하게 보강하여 단순한 역사서의 기능보다 오늘날 필요한 상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500여 점의 풍부한 도판과 곳곳에 배치된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인물이나 부가 사건들을 수록하여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어제와 오늘을 잇는 다리가 될 실용적인 역사서
구체적인 사건들 속에 숨어 있는 현대적 의미들을 해석하다

E. H. 카는 역사를 ‘오늘과의 대화’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사 서술은 단순한 사건 배열과 연대표식 서술로 인해 낱낱의 사건에 대한 설명에 그쳐왔다. 물론 역사적인 사실을 밝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날의 평범한 생활인인 우리들에게는 역사를 이해하고, 그 역사를 현재를 이해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기존의 사건의 인과관계를 서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관련된 인물, 세계 정세, 정치 역학, 역사학자들의 이론 등을 입체적으로 서술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단순한 역사서에서 벗어나 보다 풍부한 상식 사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각 사건의 도입부에는 사건과 관련된 세계 곳곳의 역사적 사실들과 해당 사건의 추이를 간략히 정리했다. 어떤 역사적 사건이든 외따로 존재하는 사건이란 없으며, 늘 그 사건을 있게 한 배경과 맥락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 교사와 기자가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들을 토대로 엮어낸 이 책은 우리 삶에 쓸모 있는 상식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사건들 속에 숨어 있는 현대적 의미들을 해석해내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선사 시대부터 9·11 테러 사건까지 방대한 시간 동안 벌어진 인류사의 100장면을 효과적이고 실용적으로 압축한 이 책은 때로는 진지한 역사의 논평자로, 때로는 역사가들의 논쟁 무대로 기능한다. 이런 서술 방식과 인류사의 방대한 흐름을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500여 점의 도판들은 관련 사건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을 제공하며, 역사를 따라가는 숨 가쁜 여정을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히브리 인들의 이집트 탈출과 중동 문제, 활판 인쇄술의 개발과 종교개혁과의 관계, 외계설과 관련된 수메르 문명의 모습, 소련의 해체와 쿠데타,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공산주의의 몰락, 건물 3층 규모나 되는 첫 번째 컴퓨터 에니악 등 세계사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는 현장 사진들은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풍부한 도판 자료와 생생한 역사의 목소리를 통해 읽는 역사서가 아닌 보고 듣는 역사서로 기능하도록 꾸몄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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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은 인간의 식생활, 먹을 것을 조달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간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농경은 정착 생활을 가능하게 했고, 촌락을 형성시켰으며, 각종 도구를 발전시켰다. 집단생활과 잉여생산물은 계급과 사회를 분화시키고, 사유재산 개념을 생겨나게 했으며, 집단 간의 갈등을 야기하여 전쟁 활동을 불러일으켰다. 고든 차일드는 농경 생활이 인류의 문명을 탄생시킨 원동력이라고 보고 이를 ‘신석기 혁명’이라 일컬었다.
인류가 처음 어떻게 농사를 짓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자연발견설이다. 고든 차일드를 비롯한 초기 학자들은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해 인간이 우연한 계기에 자연스럽게 농경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빙하기가 끝나고 지구가 건조해지자 인류는 물을 찾아 사막의 오아시스로 이동했다. 오아시스에 도달한 인류는 물도 풍부하지만 그곳에서 보리와 밀처럼 자생하는 식물에 주목했다. 이처럼 농경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인류가 산양과 염소, 소처럼 무리를 지어 사는 짐승을 기르면서 농사를 짓는 데 익숙해졌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는 인구 증가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이다. 인류학자 리처드 리를 비롯한 선택설 지지자들은 초기 인류가 수렵과 채집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풍족한 환경에서 지내다가 기온이 상승하고 먹을거리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한다. 자연적으로 돋아난 열매를 ‘채집’하는 것만으로는 그 많은 인구가 먹고 살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_기원전 8000년경?농경의 시작 중에서
1859년 《종種의 기원》이라는 제목의 책 한 권이 세상에 등장했다. 저자는 영국의 박물학자 찰스 다윈. 이 책은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인간이 원숭이에서부터 진화하여 오늘날의 인류가 되었다는 주장, 즉 진화론이 처음 제기된 것이다.
이때부터 시작된 진화론과 창조론 사이의 갈등은 지금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다. 미국 사법사상 가장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원숭이 재판’도 진화론과 창조론이 정면으로 충돌한 사건이었다. 1925년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 의회가 학교에서의 진화론 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4세의 생물교사 존 스콥스가 이 법에 도전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진화론을 다룬 교과서를 교실에 들여왔고, 결국 법정에 섰다.
원고와 피고는 모두 거물이었다. 검사는 두 번이나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 전 국무장관, 변호인은 미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변호사로 불리는 클라렌스 대로였다. 대로는 신이 세상을 6일 만에 만들었다면 태양이 없었을 때 하루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었는가, 이브는 정말 아담의 갈비뼈에서 나왔는가 같은 질문으로 창조론의 과학적 허점들을 폭로했다. 스콥스는 결국 1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근래 창조론자들은 창조론의 새로운 버전인 ‘지적설계론’을 제기하면서 논쟁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고 있다. 지적설계론은 기독교의 신을 직접 가리키지는 않지만, 복잡하고 신비로운 우주는 고도의 ‘지적 존재’가 창조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_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 중에서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은 더 안전해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미국은 속시원히 ‘그렇다’는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이슬람의 반미 정서는 9·11 테러 이전보다도 심각해졌다. 일부 강경 세력으로 구성된 무장 단체들에 의해 자행되던 조직적 테러는 이제 평범한 임신부나 어린아이가 폭탄을 둘러메고 목숨을 던지며 벌이는 일상적 테러로 바뀌었다. 미국인들은 언제 어디서 테러가 벌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전전긍긍하는 ‘테러 노이로제’에 시달리게 되었다.
9·11 테러가 벌어졌던 세계무역센터 자리(그라운드 제로)에는 어느새 쌍둥이 빌딩보다 더 크고 위풍당당한 새 빌딩이 세워지고 있다. ‘프리덤 타워’로 불리는 이 건물은 테러에도 굴하지 않는 ‘초강대국 미국’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그라운드 제로에 새 건물이 들어선다고 해서 새 세상이 열리지는 않는다. 미국을 겨냥한 테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고, 전쟁이 할퀴고 간 상처가 고스란히 남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민중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고 불안하다. 그럼에도 미국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또 어떤 전쟁이 어떤 민족에게 닥칠지는 알 수 없다. 두 번의 천 년하고도 다시 십수 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여전히 야만의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_2001년 9·11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