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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 김동길

목차

제1강 위기의 한국 :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12

민족혼을 되살립시다 13

사육신의 충절 19

33전 33승의 유례없는 해전사(海戰史) 24

민족혼을 불러온 독립투사들 29

반드시 민족혼을 살려야 합니다 34

제2강 정의에 대하여 : 하늘을 보라, 젊은이여 38

무지개를 좇는 꿈 39

길을 떠나는 젊은이에게 49

젊은이의 가치관 55

그래도 이 세상은 59

하늘을 보라 73

이상재와 링컨 76

인도의 양심, 간디 85

제3강 젊음에 대하여 : 젊은 꿈의 현주소 92

사는멋, 죽는멋 93

한 우물을 파는 끈기 111

이 말은들어야 한다 114

그대는 꿈을 가졌는가 119

좁은 문 123

자나 깨나 126

천천히, 천천히 129

뜻만 있으면 132

웃음과 인생 136

고통의 의미 141

조금만 더 깊게 145

시간을 아껴라 148

제4강 자유에 대하여 : 민주주의여 만만세! 152

민주주의를 합시다 153

민주주의는 누가 하는 것인가? 157

민주적 발전을 위하여 164

현대판 진시황이 되기를 바라는 자 누구인가 169

제5강 통일에 대하여 : 통일의 북소리 울려라 180

통일을 위한 새 이념 181

민족 통일이 최고의 가치 186

분단에 울리는 박동소리 190

삼국통일에 이상 있다 202

죽으려 해도 죽을 수 없는 민족 215

역사에서의 필연과 우연 225

38선을 굳힌 신탁통치안 239

부록 254

부록I.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54

부록II. 독립선언문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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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자유·민족·통일의 가치를 말하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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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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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강의노트!
불안과 혼돈의 시대에 던지는 원로교수의 곧은소리
“자유 · 민족 · 통일을 능가할 가치는 어디에도 없다”
불멸의 민족혼을 되살려야 겨레가 영원하다


1980년에 <한국 청년에게 고함>이란 저서를 통해 당시 고뇌하는 청년들에게 큰 영감을 불어넣었던 김동길 교수가 다시 펜을 들었다. 21세기 불안과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논하기 위해서다.
위기의 한국 · 정의 · 젊음 · 자유 · 통일의 가치에 대해 혼신을 다한 마지막 강의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무대에서는 1등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태평양시대를 열어갈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국가로 박차고 오르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수준을 높여야 하고 도덕적인 수준을 갖추어야 하며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도덕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 수준 높은 민주주의 하에서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made in Korea’가 세계제일로 통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
노학자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사명이 있으면 죽지 않습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경설’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모든 위대한 문명은 역경의 산물이라고 단정하였습니다. 고난을 겪지 않고 탄생한 문명은 역사상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고난을 되풀이한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1등이라는 왕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통일제일주의’만이 우리 민족이 갈 길


“부정으로 은행 돈을 빼돌려 나라의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도둑놈들이 어째서 이렇게 많은지 아십니까? ‘통일제일주의’를 신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대학생이 한심하다면서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한심한 것이 아니라 그 학생들에게 아무것도 주는 것이 없으면서 탄식만 하는 기성세대가 오히려 더 한심한 것입니다. 김동길 교수가 <한국청년에게 고함>에서 개탄한 그때의 현실이 오늘날과 한 치의 오차없이 겹쳐 읽히고 있다. 아니 더 심화되어 우리의 삶을 옭아매고 있다.
노학자는 ‘자유와 평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나라가 되는 사명’을 말한다. 대한민국이 활짝 핀 민주주의를 해야 한다는 신념도 따지고 보면 그것이 통일의 가장 확실한 발판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북의 3대 세습정권이 여전히 누리지 못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우리라도 수준 높게 실현해야 남북이 다시 하나 되는 길이 열리고, 하나가 되었을 때 명실공히 일류 선진국으로서 면모와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에서 배운다


역사를 통해 보더라도 젊음을 설득하지 못한 권력은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이 나라의 청년들을 선도하는 방법은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그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사명을 기꺼이 내던질 만한 용기를 키워주는 일이다. 정의감이 튀기는 뜨거운 한나절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유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시킬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문자 그대로 반석 위에 세운 집이 되는 것이다.
지도력이 풍부한 젊은 개인만이 역사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실한 일꾼으로서 사명감에 불타는 젊은이들에 의하여 역사는 추진되어 왔다.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을 탓할 일이 아니라 젊음이들을 믿고 그들과의 공감을 우선해야 한다. “젊은이들에게 자유를 주자. 마음껏 뛰게 하자. 그 힘을 가지고 공신독재뿐 아니라 모든 독재를 분쇄하자.”
오늘의 시각으로 어제를 본다는 것은 언제나 반성의 여지가 있는 일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3국의 통일이 신라에 의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삼국통일의 과정을 통해 남북통일의 ‘이상’을 배울 수 있다. 민족통일에는 민족 자체가 공감할만한 꿈이나 이상이 설정돼야 하고, 일체의 외세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다.

가치관 혼돈의 시대, 스스로 한국의 양심이 되자


스스로를 보수라 칭하고 있지만, 오히려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좌파와 진보세력이 집권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는 김동길 박사.
어리석은 사람들이 보수 우파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이념을 말하는 사람은 진보 좌파라고 말하고 좌파가 집권하면 나라가 당장 망할 것처럼 말하지만, 우파 정권이 실정을 한다면 당연히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김 교수는 우리 정치권에 진정한 좌파도 우파도 없는데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있다.
좌파와 우파의 개념은 의회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자리잡은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처럼 휴전선을 그어놓고 남과 북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대립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좌파라 말할 수 없다는게 현실적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의회민주주의는 언제나 위태롭기만 하다.
이명박 정부 집권 내내 대통령과 그 주변 실세들에게 쓴소리를 전하며 변화를 요구한 까닭은 그가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그 누구보다 절박하게 느끼고 있는 까닭이다.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진영의 논리를 극복할 한국의 양심을 찾는 일이 시급하다. ‘한국의 양심’은 어디 있는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 스스로가 ‘한국의 양심’이 되는 것이다. 핍진한 삶 가운데서도 ‘진실’ 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바로 한국의 양심이다. 삶은 끝없이 깊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황혼을 맞이한 노학자는 청년들을 다독인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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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위기의 한국
저는 ‘민족이란 하나의 정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신이 살아있으면 민족이 살고 정신이 죽으면 민족도 죽습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정신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자기 나라를 지키고 이 인류를 지켜왔습니다.

제2강 정의에 대하여
젊은이들의 가장 큰 힘의 근원은 그들의 정의감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어야 합니다. 젊어서는 그 타고난 순수함 때문에 부정, 불의, 불법을 참지 못합니다. 어떤 사회나 어떤 국가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그 난관을 타개하는 길은 결국 그 나라 젊은이들의 정의감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제3강 젊음에 대하여
우리가 지구상의 이 삶을 몽땅 끝내고 싶으면, 이대로 사랑은 없고 욕심만 있는 삶을 살면 그만이지만, 진정 행복을 원하거든 길은 오직 하나, 사랑의 그 길밖에 달리는 길이 없습니다.

제4강 자유에 대하여
민주주의의 매력은 너무 큽니다. 되도록이면 권위의 그림자를 희미하게 만들고 완벽한 질서를 창조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이상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적 질서는 민주주의 자체 못지 않게 예술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5강 통일에 대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에서 통일의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통일의 위대한 작업에는 민족 자체가 공감할만한 꿈이나 이상이 설정돼야 하고, 외세는 일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 이 교훈이 뚜렷하게 받아들여지면 실패작인 신라의 삼국통일이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