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추천사 / 차범석

등장 인물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번역ㆍ연출 후기 / 김석만

부록 / 김의경
헨릭 입센의 편지에서 보는 <민중의 적>

연보

이용현황보기

민중의 적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704890 839.82 -12-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704891 839.82 -12-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입센의 생애는 파란만장했고 극적이었다. 노르웨이의 항구도시에서 부상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어릴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거의 혼자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였다. 그의 집요함, 철저함, 엄격함 등은 고전 비극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그의 작품들은 발표될 때마다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문제극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그 시대는 물론이고 이후의 구미 문학 · 연극계에 끼친 영향은 셰익스피어에 견줄 만하다.
그의 4대 문제극 또는 사회극으로 알려진 <사회의 기둥>(1877년), <인형의 집>(1879년), <유령>(1881년), <민중의 적>(1882년)은 조국에서뿐 아니라 다른 나라 연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입센의 작품은 주제면에서도 대단히 현대적이다. <민중의 적>에서 취급하고 있는 오염의 문제나 권력, 사이버 정치가, 가면을 쓴 진보주의자들은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적나라하게 보아오는 터이다. 자유와 진실의 문제는 실로 그의 평생의 테마이기도 하였다.
<민중의 적>은 코끝으로 사람을 부리는 지도자뿐 아니라 그러한 지도자를 용인하고 따라가는 대중들을 공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