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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융합의 시대 - 왜 안철수 리더십인가?

제1부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적 소명
1. ‘미래지향적 융합’의 리더십
2. ‘정직과 원칙’의 리더십
3. 창조적 리더십
4. 가치추구 리더십
5. 겸양지덕의 리더십 - 말
6. ‘나눔과 봉사’의 리더십
7. ‘대중 친화적’ 리더십

제2부 반목과 갈등을 넘어
8. 통합ㆍ상생의 리더십
9. 솔선수범의 리더십
10. 힐링(치유) 리더십
11. ‘필승 전략’의 리더십
12.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13. 외유내강의 리더십
14. 감동(感動)의 리더십

제3부 도전하는 자는 세상의 주인
15. 네트워크 리더십
16. 대기만성 리더십
17. ‘여성 친화적’ 리더십
18. 긍정의 리더십
19. ‘도전과 응전’의 리더십
20. T(together) 리더십
21. 글로벌 리더십

제4부 큰 뜻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 - 대의치국(大醫治國)
22. 관용의 리더십
23. 혁신의 리더십
24. 수평적 리더십
25. ‘정석(定石) 경영’의 리더십
26. 안철수와 손문의 리더십
27. 복지ㆍ정의ㆍ평화의 리더십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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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 시대)안철수 리더십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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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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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사는 10여 년 전부터 일부 전문인들과 청장년들 사이에서 신지식인, 혹은 성공적인 벤처 기업인 정도로 알려졌었지만, 2011년에 들어서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무릎팍 도사’ 출연, 전국적인 ‘청춘콘서트’ 투어,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비중 있는 역할 등을 해냄으로써 전국적인 지명도를 획득했던 것이다. 드디어 올해 2012년 하반기에는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추대되면서 그의 양심과 원칙 위주의 삶은 정점에 이른 것처럼 보인다. 2012년 오늘 이 시각, 안철수 현상은 사회 각 부문에 광범위하게 녹아들어가 있다.

이 책 ≪융합의 시대, 안철수 리더십≫은 안철수 박사가 의대교수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컴퓨터와 인터넷 시대를 선도하는 IT기술인의 삶을 지향하던 그 순간부터 현재 이 시각까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기 소명에 충실한 삶을 살아왔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관찰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바른생활 교과서’ 같은 ‘무미건조한’ 안철수 박사의 행동들이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편법과 비상식의 현실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도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들이 최근 각종 서적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소개되고 있어 더욱 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시내 대형 서점에서 ‘안철수’라는 이름을 포함한 단행본 종류만 해도 수십 권에 달하여, 동서양 인물 중 최다수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융합의 시대, 안철수 리더십≫의 저자 김필용 박사는 안철수 교수에 관한 언론보도 및 수십 권의 서적들을 통해 긍정적인 부분을 압축하고, 다양한 관점을 객관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리더십 전문가’라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 시대의 새로운 세대들이 본받을 만한 안철수 박사의 미덕을 27가지의 필승 리더십 전략으로 정리하여 놓았다.

저자는 안철수 박사와 비슷한 연령대로 같은 시대적 배경을 공유하면서, 청년기에는 PC통신에서 바이러스 백신 V1을 다운 받아 자신의 컴퓨터를 치료하기도 하였다. 안철수 박사가 군의관 생활을 할 당시에는 저자도 비슷한 시기에 군 장교 생활을 경험하였다. 저자는 군 복무, 공직 경험, 언론인 생활 가운데 대중과 소통하며, 조직을 관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인간관계의 고민도 많이 해보고, 크고 작은 성취감도 맛보았다.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대적 사명감과 더불어, 늘 자신의 능력과 지혜의 부족을 뼈저리게 자각하곤 했다. 이러한 동기에서 동시대인 안철수 박사가 표출하는 속 깊은 생각들, 변화와 혁신을 바탕삼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 그리고 그의 선각자적 행보가 마음속에 여간 든든한 것이 아니었다.

살펴보면 볼수록 안철수 박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많다. 정직과 원칙의 삶, 미래지향적 기술력과 창조정신, 조직관리의 달인, 이익창출과 위기관리의 성공적 CEO, 대중들과의 뛰어난 소통 능력과 힐링 기법, 청년들의 멘토…… 등등. 그래서 저자는 서로 다른 차원에서 얽히고섥힌 이 온갖 현상들을 리더십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일목요연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안철수 박사가 정치에 입문하고 대선후보에 출마하기 직전 상황까지의 제반 안철수 현상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시점의 일정한 틀을 제한하였다. 따라서 정치적인 시각은 가급적 배제한 채로 순수하게 ‘리더십’ 연구를 테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 특색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감동과 공감의 바탕 위에서 정리된 이 책은 안철수 리더십을 세 가지 큰 범주로 분류했다. 첫 번째 범주는 통합과 상생의 리더십 사례들로 중심을 이룬다. 갈등구조를 타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범주는 미래지향적인 지식인?기술인으로서의 특징과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창의성과 미래의 도전정신 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범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의 리더십이다. 창업 초기에서부터 나타나는 안철수 개인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힐링(치유)의 삶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곧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진지한 대화와 경청의 리더십이다.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서로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가 대중의 호감을 얻고, 소통의 문화를 열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경심을 근간으로 한 안철수 식 새로운 소통의 시대가 열려가고 있는데, 이 책 ≪융합의 시대, 안철수 리더십≫은 일반 독자들에게 기본적인 안내 역할을 유감없이 감당해줄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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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국민 멘토’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청춘콘서트’ 등의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직한 기업 경영을 통해 ‘신뢰’라는 자산도 얻었다.
한마디로 그에게는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힘(觀), 남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힘(聽), 가진 것을 공평하게 나누고 소수를 배려하는 결단력과 실천의 힘(行),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 진취적인 힘(進)이 있다. 즉, 진정한 리더로서 이 시대 안철수가 가진 관(觀)?청(聽)?행(行)?진(進)은 디지털 민초들이 그를 선택하고 신뢰하게 만드는 이유다.” -서문 중에서


[P. 26-27] “안철수의 지식 활용법을 살펴보면, 낡은 틀에서 벗어난 미래지향적 지식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실감이 난다. 그가 관심을 두고 토론하는 것은 다가올 미래의 융합 학문과 그 기술로 유통되는 문명에 관한 토론이지, 현실의 비생산적인 토론이 아니다. 그래서 그는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스스로 절실하게 깨달은 바를 틈나는 대로 도서출판, 강연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나누며 소통한다. 굳이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생활을 바꾸고, 사회 행태와 정치 분야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한다’는 권고사항 정도이다.”

[P. 42-43] “많은 사람들이 요즘 젊은이들은 안전지향적이다, 도전정신이 없다 그러는데, 학생 개개인이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사실은 사회가 안전지향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세우고 있어요.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에요. 100개의 기업 중 하나만 살아남지요. 하지만 실패한 기업이라도 도덕적이고 문제가 없다면 계속 기회를 줍니다. 계속 실패하더라도 한 번 1000배 성공하면 그 동안의 고통을 모두 갚고도 남음이 있지요. 실패한 사람이라도 계속 기회를 주는 그쪽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만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