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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제1부 사회―격동의 전환기
제1장 사회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제2장 새로운 사회 질서는 가능한가
제3장 지식 사회와 지식 근로자
제4장 다원 사회의 조직 이론
제5장 기업가 사회의 도전
제6장 사회적 공헌의 필요성

제2부 경제―단절 이후의 시대
제7장 다시 그려야 할 경제 지도
제8장 글로벌 경제의 의미

제3부 정치―새로운 모색의 시대
제9장 이성주의적 자유주의의 운명
제10장 내일을 위한 보수주의 혁명
제11장 사회에 의한 구제의 종말
제12장 이해에 의한 연합의 종말
제13장 국민 국가에서 거대 국가로
제14장 고령화 사회의 정치

제4부 지식과 교육―다시 시작하는 미래
제15장 지식인의 책임은 무엇인가
제16장 학교의 책임은 무엇인가
제17장 새로운 현실과 세계관

·부록-사회를 넘어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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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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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이노베이터가 되려면 이 책을 읽어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피터 드러커의 자기 혁신 전략
이제 혁신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피터 드러커 교수가 자신의 모든 사상과 비전을 총 3부작으로 정리한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의 세번째 책이다. 제1권 프로페셔널의 조건 은 지식 근로자의 지식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자기 실현의 비결을 제시하였고, 제2권 변화 리더의 조건 은 경영자의 역할과 책임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혁신 경영의 비결을 제시하였다. 제3권 이노베이터의 조건은 미래 사회에서의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 및 개인들의 자기 혁신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사회의 역사적 뿌리와, 21세기 새로운 사회의 등장을 위한 토대가 된 것들을 살펴보고, 새로운 사회를 형성하는 원동력에 대해 알아본다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 완결편!
어떻게 스스로를 혁신할 것인가?
미래 사회에서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급격한 변혁의 시대이다. 세계 경제와 정치 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들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21세기 사회를 20세기 사회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놓고 있다.

경영학의 대가이자, 사회생태학자이기도 한 피터 드러커 교수는 1930년대부터 꾸준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와 경제를 예측하고, 그 속에서 개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제시해 왔다. 이 책에서 그는 21세기 지식 사회를 탄생시킨 토대가 되는 20세기의 역사적 추세와 사회적 변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사회에 있어 개인의 역할과 지위의 변화에 대해 고찰한다. 더불어 새로운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개개인의 자기 혁신의 필요성과 그 방향을 제시해 준다.

나아가 지식 근로자의 등장과 지식 사회의 도래, 노령화와 출산율 저하를 수반하는 거대한 인구통계학적 변화, 정보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로의 이동, 교육에 있어서 학교의 역할과 책임의 변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들을 통해, 개인이 각자의 일과 삶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혁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창조하고 진정한 인류의 진보를 이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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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6-317] 지식인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도덕 규범이 요구된다. 이 요구는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한층 더 의외의 충격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객관성과 도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굉장한 미덕을 갖춘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식이 권력을 수반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완벽하게 보였던 개인 윤리도 권력을 가진 집단을 위한 윤리로서는 더 이상 타당하지가 않다.
오늘날 지식인들이 처한 상황은, 기업 윤리는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가정했던 19세기 후반에 기업가들이 처했던 상황과 비슷하다. 권력을 보유한 집단의 도덕적 정당성에 관해 가장 손쉽게 내릴 수 있는 결론은, 그들은 형편없이 부도덕하다는 것이다.
[P. 324] 오늘날 우리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을 작업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는 장기간의 힘든 도제 생활을 통해 습득한 기능에 의해 처음으로 사냥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만들었던 저 먼 옛날의 조상들이 이룬 전전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더딘 진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작업에 대한 지식의 적용이 매우 크고 위대한 성과를 낳으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작업에 대한 지식의 적용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은 기능을 처음 발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을 때 가졌던 잠재력과 마찬가지로 매우 클 것이다. 그것이 충분히 발전하는 데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그 영향이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며 나타나고 있다.
지식의 변화로 인한 영향들 가운데 가장 심오한 것은 바로 지식 그 자체에 미친 영향이다. 특히 노동의 기반이 기능에서 지식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식인들에게 새로운 책임이 부과되었다. 지식인들이 그 새로운 책임을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이행하는가가 아마도 지식의 미래를 대부분 결정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