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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어머니전(傳) : 대한민국 명사 12인을 키워낸 어머니들의 자녀교육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855121 649.68 -13-1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855122 649.68 -13-1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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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교육열, 넘치는 정보 속에서 혼란스럽고 불안한 엄마들에게 이 시대 명사들을 키워낸 어머니들이 전하는 자녀 교육의 핵심 가치!

EBS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어머니전(傳)>을 책으로 묶었다. 프로그램은 이 시대의 명사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을 키워낸 어머니의 자녀교육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책은 방송에서 다루었던 명사와 어머니들 중 반기문 UN 사무총장,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장미란, 광고인 박웅현, 세계여의사회 회장 박경아 교수, 영화감독 장진, 셰프 샘 킴 등 명사 12인과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옮겼다. 방송에 다 담지 못했던 명사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철학을 풀어내고 있다.

'약점을 강점으로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길은 수백 가지, 한 길만 고집하지 마라' '꽃마다 피는 때는 따로 있다' 등, 책 속에 담긴 어머니들의 교육 철학은 넘쳐나는 자녀교육 정보와 과도한 교육열 속에서 어떻게 내 아이를 키워야 할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자녀교육의 참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더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법, 아이의 독서 지도법 등 명사의 어머니들의 교육철학에서 좀더 나아가 실제로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담았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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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싸움 끝에 남는 것은 서로를 향한 상처뿐이었다. 아이의 체중은 줄기는커녕 늘어만 갔다. 그 기로에서 어머니는 고민 끝에 생각을 달리하기로 했다. 또래보다 큰 아이의 체격을 장점으로 보기로 한 것이다. 어머니가 보기에 미란은 체격도 컸지만 거기에 더해 운동신경이 좋았고 끈기가 있었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직하고 성실한 아이였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미란이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운동종목을 찾았다. 선수 생활을 했던 남편 덕에 잘 알고 있는 역도라면 미란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을 것 같았다.
-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장미란 편 중에서
지금은 세계 명문인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교수이지만 초등학생 시절 조세핀의 학교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한번은 조세핀이 학교에서 받은 40점짜리 시험지를 어머니에게 내밀었다. 절반도 채 맞지 못한 점수였으니 어머니는 몹시 속상했다. 내 딸이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공부를 못 할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럴 때 아이의 기를 죽이면 공부를 정말 재미없어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만일 점수 때문에 아이를 책망한다면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가 그 일을 숨기거나 점수를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조세핀에게 이렇게 말했다. " 와, 네 개나 맞았어?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 다음에는 다섯 개에 도전해보자."
-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조세핀 킴 교수 편 중에서
" 창의적이라는 게 자기가 계발을 해야 하기도 하죠. 그런데 지금 엄마들을 가만히 보면 아이들을 한 곳으로 강요를 하는 것 같아요. 대학으로요. 직업은 수도 없이 많아요. 갈 수 있는 여러 갈래 길이 있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취미도 살리고 그렇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 학생들은 무조건 다 대학에 가야 해요. 그 많은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도 갈 데가 없어요. 내가 보기에 요즘 엄마들은 창의적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창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 어머니 석현숙

- 광고인 박웅현 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