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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사회의 도래와 우리의 미래 = (The)advent of hyper-connected society and our future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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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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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사회에 대한 논의들을 일관된 주제로 정리하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카이스트의 이민화 교수는 인류가 과거의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로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오늘날 ‘호모 모빌리언스(Homo mobilians)’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등과 같은 창발적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인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초연결 사회는 인터넷, 컴퓨터, 휴대전화를 하나로 융합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전 세계가 ICT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그 속에서 새로운 부와 새로운 행동 양식이 등장하고, 이는 새로운 경쟁과 협동, 네트워크 지능, 집단 지성,새로운 사회 공동체를 생성하게 한다. 이는 초연결 사회적 새 문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거나 선도하지 못하는 국가·도시·기업·개인은 도태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연결 사회에 맞도록 ‘지금부터 행동(act now)’하고, ‘함께 행동(act together)’하며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act differently)’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박양호_홍익대학교 스마트도시 과학경영대학원 교수, 전 국토연구원장

초연결성은 미래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의 중요한 주제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런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에 대한 제반 논의들은 단편적이거나 산발적이었다. 일부 연구 보고서가 있기는 하나 이들은 한정적 주제에 특화하고 있어 초연결 사회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주기엔 역부족이다. 이 책은 초연결 사회에 대한 기존의 흩어져 있는 논의들을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정리하고, 여러 영역에서 발현되는 초연결 현상들을 체계화한 틀 속에서 포괄적으로 검토한 저술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 구체적으로 개념 고찰, 상태 진단에서부터 각 사회 영역별로 예상되는 모습, 적용 사례, 법제, 정책 등등에 이르기까지 해당 내용을 총 11개 장 속에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향후 우리 사회의 초연결성 논의나 정책적 대비책 마련에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초연결 사회가 가져올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나침반이다


이 연구는 크게 11개의 장을 할애해 초연결 사회의 모습을 살펴본다. 제1장은 초연결성 또는 초연결 사회의 개념을 고찰하고 현 초연결 사회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한국과 전 세계로 구분하여 진단했다.
제2장에서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하는 배경과 동인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연결 세대(C세대)의 출현과 이들에 의한 연결 욕구의 증대, 연결 비용의 감소와 연결 속도의 증가, 산업에서 디지털화의 가속,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과 롱테일(Long Tail)의 중요성 증대 등이 초연결 사회의 도래를 부추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3장부터 제8장까지 6개의 장에 걸쳐 초연결 사회의 여러 분야, 즉 혁신, 산업, 사회 문화, 도시 공간, 교통, 법제로 구분해 고찰했다.
초연결 사회의 모습에 대한 각 분야별 고찰에 이어 제9장과 제10장은 기존 사례와 정책 동향에 대해 고찰했다. 세계 주요 도시의 초연결화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한국과 다른 점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다. 9장에서는 이러한 차이점들을 감안해 좀 더 한국에 부합하는 초연결 사회의 도래 대응 전략으로 도시 전체에 복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구 접근법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정책적 측면을 살펴본 제10장에서는 초연결 사회와 관련해 선진 외국과 한국 모두 최근에서야 본격적으로 전략적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그 내용상 한국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특히 IT 분야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음에 비춰 볼 때 선도적인 정책적 대응이 뒤따른다면 초연결 사회가 국가적 경쟁력 우위 확보에 큰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초연결 사회로의 발전을 추동하는 변수들을 살펴보고 한국의 현재 역량은 어느 정도인지 검토해보았다. 여러 가지 항목과 자료를 볼 때 초연결 사회를 대비하는 현재 한국의 역량은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11장은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