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목차보기


●● 머리말

제1부 백 년 전 환경 재난

런던 콜레라 사건
시카고 장티푸스 사건
아시오 광산 사건

제2부 잿빛 하늘과 숨 막히는 공기

도노라 사건
런던 스모그 사건
로스앤젤레스 스모그 사건
욧카이치 사건
멕시코시티 대기오염
필라델피아 재향군인병 사건

제3부 죽음의 독이 된 물과 음식

미나마타 사건
워번 지하수 사건
이타이이타이 사건
가네미유 사건
밀워키 사건
니가타 사건
미시간 PBB 사건
체코 블루베이비 사건
힝클리 크롬 사건

제4부 병든 자연과 검은 바다

베트남 고엽제 사건
러브 커낼 사건
타임스비치 사건
달링 강 녹조 사건
아스완 댐의 비극
과테말라 적조 사건
아모코카디즈 사건
걸프전 환경 테러

제5부 방사능과 독극물 누출

체르노빌 사건
보팔 사건
고이아니아 사건
스리마일 사건
세베소 사건
제임스 강 키폰 사건
라인 강 바젤 사건
낙동강 페놀 사건
도카이무라 사건

제6부 위기의 지구가 보내는 경고

클리어 호수 사건
스칸디나비아 산성비
요르단 강 물 전쟁
사헬 사막화
코코 투기 사건
투발루의 비극
오존층 파괴와 미즐리의 죽음

●●세계 주요 환경사
●●국내 주요 환경사
●●참고문헌

이용현황보기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 = Environmental disasters and human survivorship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1963687 363.7 -14-3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1963688 363.7 -14-3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우리의 삶으로 다가온 환경 재난,
이에 맞선 인류의 생존 전략이 담긴 현대인의 필독서!

한국인 최초의 환경과학 박사가 지난 30여 년 동안 수집한 전 세계 모든 환경 재난과 기록, 사진들이 드라마틱한 역사 이야기로 펼쳐진다!


일본에서 방사능이 누출됐다는 이야기, 폐기물 처리 공장이 폭발한 이야기, 질산 가스· 암모니아 가스·불산 누출 사건, 선박 충돌로 인한 기름 유출 등 하루에 한 건 가까이 환경 재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세계의 특별한 재난이었다가 이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난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환경 재난이 우리의 삶 가까이 다가왔다는 걸 보여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월호 대참사 사건이 말해주듯, 여전히 한국은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여, 우리 코앞에 다가온 재난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한다. 특히나 환경 재난이 우리 삶에 쌓이는 속도는 참으로 느리다. 그러나 쌓였던 환경 재난의 위험이 폭발하면 그로인한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이제는 알아야 한다. 전 세계 환경 재난의 사례를 보며 지금도 계속되는 재난을 막아야 한다.
국내 최초 환경과학 박사인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30년은 이 책을 위해 흘렀던 것 같다. 긴 시간, 박 교수는 전 세계 유명한 환경 재난 사례 자료를 수집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환경 재난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깨닫게 해준다. 더불어 환경 재난 사례를 보며 우리 인류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은 환경과학 박사의 저술답지 않게 조금 힘을 뺐다. 그 이유는 아직도 환경 전문가들만의 목소리만 들리는 환경 재난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환경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쉽게 환경 재난 사례를 접하며 생존 전략을 고민할 권리가 있기에, 박 교수는 철저히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저술하여 한달음에 책이 읽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총 6부로 42개 대표 환경 사건 이야기를 다루었다.
제1부에서는 100년 전 인류의 환경 재난의 서막을 울린다. 이미 역사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콜레라 병은 산업혁명의 불을 지폈던 영국 런던에서도 발병한다. 무지한 시민들은 이 병을 대기오염으로 발생한 병으로 여기지만, 존 스노의 공로로 물로부터 콜레라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수많은 사망자를 냈던 콜레라 전염병을 막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물로 인해 9만여 명이나 사망한 시카고 장티푸스 사건, 일본 아시오 광산 사건을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건을 다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도노라의 대기 오염 사건과 이와 유사한 뫼즈 밸리 사건을 시작으로 런던 스모그 사건, 로스앤젤레스 스모그 사건, 일본 욧카이치 사건, 멕시코시티 대기 오염 사건을 다룬다. 또한 필라델피아 재향군인병 사건을 통해 알게 된 실내 공기오염의 심각성도 다룬다.
3부에서는 죽음을 불렀던 물과 음식 오염 사건들이 나온다. 수은에 중독된 물고기 섭취로 발생한 미나마타 사건, 오염된 지하수로 백혈병을 야기한 미국 워번 지하수 사건, 카드뮴 오염으로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 사건, 오염된 식용유로 인한 가네미유 사건, 상수원 오염으로 일어난 밀워키 사건, 일본 최초 대규모 시민 소송을 야기한 욧카이치 사건, 미국 사료 첨가제에 PBB화학 물질이 들어간 미시간 PBB사건, 식수에 질산이 함유되어 일어난 체코 블루베이비 사건,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로도 잘 알려진 힝클리 크롬 사건을 다룬다.
제4부에서는 병든 자연과 바다의 환경 재난을 다룬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이 뿌린 제초제로 인한 고엽제 사건, 산업폐기물로 안해 일어난 미국 러브 커낼 사건, 마찬가지로 먼지를 줄이기 위해 폐윤활유를 거리에 뿌리면서 발생한 타임스비치 사건을 다루었다. 또한 바다의 규조류, 녹조류, 남조류로 인한 달링 강 녹조 사건, 이와 비슷한 스위스 레만 호 사건, 이집트 아스완 댐 사건, 식중독으로 27명이 사망한 과테말라 적조 사건,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사건인 아모코카디즈호 사건, 걸프전으로 인한 환경 테러를 다룬다.
제5부에서는 방사능과 독극물 누출 사건이 나온다. 구소련 뿐 아니라 유럽으로까지 퍼진 체르노빌 방사능 누출 사건, 유독가스 누출로 20만 명의 피해자를 낸 인도 보팔 사건, 방사선 치료기의 허술한 폐기로 인해 발생한 고이아니아 사건, 미국 스리마일 방사능 누출 사건, 유독성 화학물질이 대기로 방출된 이탈리아 세베소 사건, 미국 최대 하천 오염 사건인 제임스 강 키폰 사건, 화학물질이 라인 강으로 흘러간 라인 강 바젤 사건, 낙동강 페놀 사건, 일본의 수많은 방사능 누출 사고를 다루었다.
제6부에서는 위기에 처한 지구가 보내는 경고에 대해 다룬다. 『침묵의 봄』을 출간하게 했던 클리어 호수 사건, 스칸디나비아 산성비, 요르단 강 물 전쟁으로 본 물 전쟁, 사헬의 사막화 문제, 제3세계 투기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코코 투기 사건,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투발루의 비극을 다루었다.

대표적 환경 재난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면 환경사의 한 줄기를 인류의 생존 전략으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이 발전하고 편리해졌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발생한 환경 재난은 인류에게 크나큰 경고의 메시지를 준다. 하지만 이런 사건을 통해 환경 관련 법안이 제정되고 상수·하수 처리 시설이 발전하며 인간에게 유해한 화학물질이 금지되기도 한다. 또한 환경 관련 지식과 기술도 환경 재난 발생에 비례해 발전한다. 그럼에도 환경 재난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과거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을 보며 이제는 우리가 미래에 일어날 환경 재난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환경 재난과 인류의 생존 전략』은 그런 의미에서 100년 이상 살아남아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미래 환경 문제 대비에 지혜를 줄만한 책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