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의 간행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느낀 것은 과연 독자들의 요구사항에 적합하였는가를 고민한 점이다. 내용의 편제에 있어 ‘생산관리(Operations management)’ 학문이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항목들을 프로세스별로 정리하였지만 학업 목적이 다른 독자들에게 최대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접근하였다.
첫째, 생산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과 기본원리를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이론적인 측면은 산업공학 본연의 내용에 충실하였다.
둘째, 국가고시, 자격고시 등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풍부한 문제(객관식, 주관식, 심화학습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함으로써 수험자의 직접적인 요구사항에 대처하였다.
셋째, 본문에서 주요 내용들을 별도 블록으로 요약함으로써 전체를 총괄하는 데 용이하도록 접근하였다.
초판의 간행 후 2년 7개월 동안 많은 분들의 지적과 충고를 고맙게 생각한다. 초기에 내용과 이론 전개 시 미비한 점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하고 있었기에 오히려 부담이 줄어든 느낌이다. 앞으로 같은 학문을 전공하는 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을 기꺼이 감수하겠으며, 그동안 지도해 주신 선배?동료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계속하여 정정,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이 책이 출간하기까지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형설출판사 장지익 사장님, 전병래 부장님 그리고 편집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