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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의 울음소리 8
뒤통수 15
지게 23
소 30
보복 35
쥐고기 41
동네 47
죄와 벌 61
어떤 여름날 66
서당과 서리 70
탈출 80
엄니 87
소주 92
얼굴의 먹칠 97
귀신 102
골방 111
매 칠십 대 118

2.

인호 126
무전여행 137
우재 동생 우재 150
낯선 문턱 157
아버지 162
간이주택 168
화물열차 178
22번 버스 189
톱스타 198
생일 파티 204
달동네 218
전통, 그 허상 229
병아리 다섯 마리 238
페인트 통 244
개 같은 사건 254
김 상병 262
신분 세탁 269

3.

작전 놀이 280
광치령 293
공지천 302
월하노인 311
가족 투표 320
문기 328
유체이탈 335
만우절 350
아이들 353
기자회견 361
음주 사고 367
취중 작사 371
남산 378
살림 밑천 385
쥐구멍에 볕들 날 390
낯익은 문턱 400

■화답의 서敍|우한용(소설가, 서울대 명예교수) 413
■후기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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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 송진섭 장편소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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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21378 811.33 -15-42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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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송진섭 장편소설 《냄비받침》, 2015. 1. 수필과비평사

“한 작은 삶의 흔적, 그때는 이런 삶도 있었다는 작은 기록으로서의 의미, 이런 의미라도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것마저 느낄 수 없는 사람에겐 그래, 냄비 받침으로 쓰일 수도 있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런 글을 썼다.” 자서전적인 소설을 쓴 작가의 말이다.
“선인들은 평생을 잘 형성해간 인간의 보편적 서사를 그림으로 그려 이를 평생도平生圖라 이름 하였다. 그 평생도의 끝 단락은 벼슬살이로 대표되는 자기 과업을 마무리하는 치사致仕를 거쳐 자손의 효도를 받는 장면이다. 그렇게 완성의 과정을 달려가는 작자의 생애를 석양 노을처럼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 이 작품인 것을 되물을 여지가 없다.” 우한용 소설가의 말이다.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작가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다가 퇴직했다.

선인들은 평생을 잘 형성해간 인간의 보편적 서사를 그림으로 그려 이를 평생도平生圖라 이름하였다. 그 평생도의 끝 단락은 벼슬살이로 대표되는 자기 과업을 마무리하는 치사致仕를 거쳐 자손의 효도를 받는 장면이다. 자손의 효도는 어른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전환되게 마련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의 딸과 손주들에 대한 생의 보람을 시로 읊어 보여주는 것은 우리 전통의 평생도 끝자락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그림과도 상통한다. 그렇게 완성의 과정을 달려가는 작자의 생애를 석양 노을처럼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 이 작품인 것을 되물을 여지가 없다.
- ‘화답의 서敍’ 중에서 / 禹漢鎔(소설가, 서울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