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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춘파(봄파리) 장씨의 내력과 천년불패의 땅
1. 시조 장태사와 입향의 역사 / 2. 종택의 지리적 환경
제2장 불천위 경당 장흥효와 문중의 인물들
1. 불천위 경당 장흥효는 누구인가 / 2. 경당 장흥효의 성리사상과 지경의 삶 / 3. 문중의 인물들
제3장 경당종가의 제례문화
1. 제례의 기원과 변천 / 2. 경당종가의 제례 현황과 절차 / 3. ‘오늘’ 우리에게 제사는 무엇인가
제4장 문헌과 유적
1. 문헌의 구성과 특징 / 2. 경당종택과 유촉지
제5장 종손·종부의 삶, 생각, 그리고 희망
1. 종손의 삶 / 2. 종부의 삶 / 3. 종손의 생각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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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사의 삶,)안동 경당 장흥효 종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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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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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종가宗家’, 세계적 명품문화로 발돋움
경북의 종가문화 4(총 8권)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발간한 교양서 그 네 번째 시리즈이다. 앞서 2011년에 경상북도 내 종가 중 10곳(점필재 김종직 종가, 농암 이현보 종가, 충재 권벌 종가, 회재 이언적 종가, 퇴계 이황 종가, 소재 노수신 종가, 학봉 김성일 종가, 서애 류성룡 종가, 한강 정구 종가, 여헌 장현광 종가), 2012년에 8곳(보백당 김계행 종가, 송설헌 장말손 종가, 송재 손소 종가, 허백정 홍귀달 종가, 약포 정탁 종가, 호수 정세아 종가, 우복 정경세 종가, 갈암 이현일 종가), 2013년에 8곳(대산 이상정 종가, 응와 이원조 종가, 후조당 김부필 종가, 동강 김우옹 종가, 청신재 박의장 종가, 창석 이준 종가, 잠와 최진립 종가, 자암 이민환 종가)을 선정하여 26권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비록 시간과 예산상의 제약으로 말미암아 몇몇 종가에 한정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앞으로 도내 전체 종가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가와 현저한 종가문화를 보유한 곳이다. 경상북도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종가 고택만도 120여 개소가 있으며, 비지정 종택을 포함하면 240여 개소에 달할 정도이다. 이번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 4는 경상북도에 있는 종가 8곳(정양공 이숙기 종가, 허백당 김양진 종가, 지산 조호익 종가, 귀암 이원정 종가, 탁영 김일손 종가, 해월 황여일 종가, 경당 장흥효 종가, 옥천 조덕린 종가)을 선정하여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의례 및 생활문화, 건축문화, 종손과 종부의 일상과 가풍의 전승 등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철저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각기 집필함으로써 종가별 특징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그동안 종가는 양반문화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지만, 최근 급격한 산업화 및 종손 종부의 고령화 등으로 종가문화가 급격하게 훼손 소멸되고 있다.
종가는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그리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공정사회의 핵심 아이콘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온전히 지키고 실천해 온 한국문화의 정수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로서, 현대사회가 겪고 있는 정신적 가치관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신과 혼을 되찾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종가에 남아 있는 문화, 전통, 음식, 역사 등은 새로운 문화콘텐츠이자 가장 한국적인 문화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 시리즈는 종가 관련 자료의 기록화를 통해 지역 종가문화의 보존 및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종가문화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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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씨 26세손으로서 춘파(봄파리)파의 파조이자 불천위인 경당 장흥효는 17세기 전반 경북북부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였다. 당시 이 지역을 대표한다는 것은 곧 영남을 대표한다는 의미와도 상통하며, 아울러 ‘퇴계(이황)-학봉(김성일)’으로 이어지는 퇴계학의 적전자임을 상징한다. 경당의 삶은 지경의 과정이었다. 그는 평생토록 ‘경’을 놓지 않으려고 애썼다. 또한 경당의 일상은 전형적인 ‘선비’의 삶 그 자체였다. 배움에 충실하였고, 배운 바대로 실천하는 일에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경당을 통하여 퇴계학파는 경의 사상과 지경의 삶을 그 학파적 표지로 구체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