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법이 있으며,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법도 그에 부응하여 새로이 제정되기도 하고 개정 또는 폐지되기도 한다.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법은 더욱 세밀하게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고 여러 가지 기능을 하게 된다. 우리 법은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법을 모르면 손해를 보게 되고 사회생활에서 법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기본적인 법률상식은 최소한의 생활수단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책은 법학에 관한 기초적인 입문서이다. 즉, 법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법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일반인에게는 법에 대한 기초적인 법률지식을 습득하여 기본적인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두었다. 특히 민법분야에서 친족.상속법 부분을 상세히 서술하여 혼인, 친권, 상속, 유언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서의 구성내용은 먼저 총론과 각론으로 구분하여 총론에서는 법의개념, 존재형식, 법의 목적, 법의 효력, 법의 적용과 해석 그리고 권리.의무 등 법의 기초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각론에서는 국가의 최상위법인 헌법을 비롯하여 민법, 형법, 상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등 기초적인 법률과목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노동법과 사회보장법 등의 사회법과 국가영역에 관한 해양법과 국가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국제법까지 법체계 전반에 걸쳐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음을 주고자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학기를 의식하고 서둘러 저술을 하다 보니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추후 개정을 통하여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다. 아무쪼록 본서가 법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에게도 법학의 기초이론과 실정법의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