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LDK 높이의 정석 1―천장ㆍ바닥ㆍ보이드 1. 천장고를 바꾸지 않고 천장을 높아 보이게 만드는 방법 2. 바닥과 천장의 단차를 이용해 천장고를 조작하는 방법 3. 바닥의 단차로 생긴 천장고와 유효공간의 활용법 4. 독특한 2층 보이드로 실내에 빛을 끌어들이는 방법 5. 다양한 크기의 보이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법
Part 1 LDK 높이의 정석 2―경사천장 등 6. 엄연한 집 안의 공간 계단실을 남다르게 활용하기 7. 스킵 플로어를 활용하면 공간 이용에 한계가 사라진다 8. 낮은 경사천장을 역으로 이용해 공간에 변화를 주는 방법 9. 설치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똑똑한 에어컨 수납법 10. 개구부의 비율을 결정하는 높이의 비밀
Part 2 현관 높이의 정석 1. 현관 포치의 디자인은 현관문의 높이가 결정한다 2. 현관 봉당의 높이가 집 전체의 공간감을 좌우한다 3. 현관홀과 계단을 일체화해 가장 효과적인 보이드를 만든다 4. 턱의 높이를 연구하면 현관의 표정이 다양해진다 5. 수납장 높이가 적당해야 현관이 쾌적해진다
Part 3 복도 ㆍ 계단 높이의 정석 1. 밝고 생동감 있는 복도를 디자인하기 위한 아이디어 2. 단순한 이동 공간이던 계단에 기능을 더하는 방법 3. 계단의 챌면 아래를 수납ㆍ화장실로 활용하는 기술
Part 4 방 높이의 정석―다다미방ㆍ침실ㆍ아이방ㆍ서재 등 1. 마루를 높인 다다미방의 적정 천장고와 단차를 이용한 수납 2. 다다미방의 단차와 천장고의 공식을 의심하라 3. 천장고에 따라 침실의 쾌적함이 달라진다 4. 천장고에 변화를 주면 특색 있는 아이방이 된다 5. 서재를 어디에 두느냐가 서재의 높이를 결정짓는다 6. 부엌ㆍ드레스룸ㆍ아이방의 알찬 수납을 위한 아이디어 7. 창고로만 쓰기엔 아까운 지하공간의 다양한 변신 8. 다락과 옥탑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Part 5 욕실ㆍ화장실과 발코니 높이의 정석 1. 욕실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최적의 개구부 높이 2. 세면실과 화장실의 높이 방향 공간을 활용한다 3. 욕실ㆍ세면실ㆍ화장실의 천장고와 채광을 삼위일체로 해결한다 4. 발코니 방수와 단차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 5. 루버와 난간의 높이가 건물 외관 디자인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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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써먹는 높이! : 집짓기에서 인테리어까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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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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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94608
728.37 -16-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194609
728.37 -16-8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한 높이가 따로 있을까? LDK, 현관, 복도, 계단, 방, 욕실 등의 표준 높이부터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변칙적인 높이까지! 집을 짓거나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알아두면 좋은 높이 아이디어 170여 개를 다양한 사진, 도면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했다.
? 90mm에서 6,200mm까지 높이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법 ? 평면도, 단면도, 전개도로 보는 디테일한 치수 ? 천장고, 바닥 단차, 마감재 두께, 가구 높이의 조화를 실사로 확인 ? 난간 재질, 플로어링 마감재, 페인트 종류까지 표기
집을 위아래로 훑어보다 ‘높이’를 읽고 활용하는 즐거움을 찾다 모델하우스나 집을 둘러볼 때 우리의 시선은 보통 수평 방향으로 움직인다. 평수, 방의 개수와 배치, 가구나 개구부의 크기 등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탁 트인 개방감은 높은 천장고와 보이드가, 아늑한 편안함은 낮은 천장과 높이 중심을 낮춘 조명이 결정짓는다. 모두 ‘높이’와 관련 있다. '평생 써먹는 높이! : 집짓기에서 인테리어까지'는 그래서 집과 관련된 거의 모든 높이를 연구한다. 일본 건축가 37명이 자신이 직접 설계한 집의 높이 전략을 공간별로 설명하는데, 평면도뿐 아니라 단면(상세)도, 전개도를 통해 구체적인 치수와 사용한 재료까지 공개한다. 감수자 조남호(솔토지빈건축 대표 건축가)는 “주택의 수직·모듈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사뭇 흥미롭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평면도를 중심으로 집을 바라봤다면 이제 단면도를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것을 권한다. “이제 어디가 방이고 거실인지를 넘어서서 우리가 사는 공간과 집을 한 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단면 읽기’에 도전해보자.…단면도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평면에서는 보이지 않던 땅의 지형과의 관계, 다양한 바닥 높이가 만드는 공간의 리듬, 빛의 유입으로 생기는 공간의 표정과 온기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LDK, 현관, 복도, 계단, 침실, 아이방, 욕실… 공간별로 다른 높이 공식을 한 권에 담았다 1장은 LDK에 개방감과 리듬감을 주는 높이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LDK의 표준 천장고는 2,300~ 2,500mm인데 간접조명 설치, 가구와 천장과의 간격, L과 DK의 바닥 단차, 보이드로 높이를 조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사선 제한 때문에 경사천장이 된 LDK, 보이드의 역할을 겸하는 계단실 등 좀 더 특수한 사례도 다루고 있다. 2장은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의 모든 높이를 따져본다. 집 외관을 좌우하는 현관 포치와 차양부터 실내와의 연결점이자 단절점인 현관 턱까지 다룬다. 3장은 공간감에 큰 영향을 주는 복도와 계단의 높이 공식을 보여준다. 방의 창호를 열어 복도와 완전히 연결하는 방법과 계단 곳곳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비법이 공개된다. 4장은 침실, 드레스룸, 아이방, 서재 등 쓰임이 각기 다른 방의 높이를 다룬다. 5장은 욕실과 화장실, 발코니의 개구부, 바닥, 창호의 높이를 세세하게 설명한다.
거실과 부엌?식당은 바닥 단차와 보이드를 적절히 활용! 공간은 하나로, 분위기는 다르게 거실-부엌-식당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공간으로 취급되지만, 천장고가 약간 낮아도 불편하지 않은 부엌과 식당의 특징을 이용하면 LDK는 더 재미있는 공간이 된다. 거실에는 천장을 비추는 간접조명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살리고, 상부장을 둘 때는 천장과 450mm 정도의 간격을 두어 답답함을 해소한다(? 10~11쪽). 거실과 부엌?식당은 바닥을 평평하지 않게 연결하면 공간 구분이 확실해진다. 거실과 부엌?식당의 바닥 단차를 300~420mm로 두면, 식탁의 한쪽은 거실 바닥에 걸터앉아 이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18~20쪽). 보이드는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해주지만 너무 크면 아늑함이 사라지고 볼륨감을 컨트롤하기 어려워진다. 큰 보이드를 원한다면 기둥과 보를 노출해 시선이 닿는 요소를 만들고, 공간에 따라 작은 보이드와의 조합을 고려한다(? 22~25쪽). 보이드에 천창을 내면 수직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빛으로 한층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눈에 띄게 마련인 벽걸이형 에어컨을 똑똑하게 가리는 방법도 소개된다(? 44~45쪽). 바람이 나오는 위아래는 막지 않고 앞면과 옆면을 가리는 덮개를 만들어 에어컨의 존재감을 최소화하거나 벽에 니치를 만들어 넣는 방법이 있다.
현관에는 신경 써야 할 높이가 은근히 많다 차양, 문, 우편함, 수납장, 현관 턱, 조명 위치까지!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이면서, 신발과 외출용 준비물 등을 보관하거나 늘어놓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보기 좋고 편리한 현관을 만드는 첫 번째 요소는 수납장의 높이다. 수납할 물건이 많다고 바닥부터 천장까지 수납장을 짜 넣으면 현관이 답답해진다. 수납장은 천장과의 간격을 두고 바닥에서도 살짝 띄워 간접조명을 설치하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70쪽). 현관 수납장을 1,250mm 정도에 맞추면 한결 가벼운 현관이 된다. 수납장 면재를 유공 합판으로 해 통기성을 좋게 하면 신발 냄새 걱정도 줄일 수 있다. 현관 턱과 연결된 벤치는 400mm 높이가 적당하다. 고령자나 어린이가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해지고 벤치 아래 빈 공간에는 슬리퍼를 보관하면 편리하다(? 68쪽).
복도, 계단을 잉여공간으로 내버려두기엔 아깝다 복도의 길이, 계단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활용법 찾기 현관을 지나면 복도와 만난다. 자칫 쉽게 지나치는 공간이지만 개구부와 만나면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복도와 접하는 방의 창호를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로 달면, 문을 열었을 때 방과 복도가 온전히 이어져 방을 넓게 쓸 수 있다. 이때 포인트는 창호가 변형되지 않는 높이 내에서 복도 높이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 76쪽). 길고 깊은 복도에 개구부를 설치할 때, 개구부 하단 틀이 복도 바닥에서 350mm 높이에서 시작하도록 설계하고 새시를 밖으로 150mm 정도 내어 달면 훌륭한 벤치를 만들 수 있다(? 79쪽). 계단은 까다로운 공간이다. 꼭 필요하지만, 잘못하면 거대한 조형물을 놓은 것처럼 답답해질 수 있다. 이때 난간을 격자형으로 하면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82쪽). 형태에 따라 계단 아래를 활용하는 방법이 다른데, 꺾임계단의 층계참 아래는 화장실로 이용하기 딱 좋다(? 87쪽). 계단 밑, 챌면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비법도 꼼꼼하게 체크하자.
꿀잠을 부르는 침실에 필요한 높이는? 아이도 쉽게 쓰는 드레스룸을 만드는 방법은? 어느 공간보다 조용해야 할 침실(? 100~103쪽)이 도로에 면해 있다면 개구부의 위치를 조절한다. 천장에 가깝게 고창을 내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면서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다. 천장고 2,250mm의 침실에 내림벽 없이 높이 700mm짜리 고창을 달면 바닥부터 고창 하단까지 1,550mm의 벽면이 남아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다. 경사천장 침실, 보이드에 접한 침실, 박공형 천장 침실에서 침대는 어디에 두어야 좋은지, 적정 헤드보드 높이는 얼마인지 알아보자. 팬트리, 드레스룸에서 고민해야 할 높이 요소는 무엇일까?(? 112~115쪽) 부엌에 인접한 팬트리 등의 천장고는 편리성을 고려해 2,100mm 정도로 만든다. LDK의 천장이 높은 경우, 천장 안쪽 공간을 이용해 레인지 후드의 덕트 스페이스로 활용한다. 드레스룸은 높이 1,800mm에 행거를 설치하고 선반을 만든다. 막간을 이용한 육아 꿀팁! 아이가 쓸 수납장을 다른 색으로 구분해두면 스스로 정리하게끔 유도할 수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자. 욕실, 세면실, 화장실(? 126~137쪽)을 원룸으로 설계하는 경우에는 천장고를 동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직사각형 평면이 많으므로 천장고는 2,100~2,200mm로 최대한 낮추고 수평 방향(긴 방향)으로 시선이 트이도록 만들면 개방감이 생긴다. 세면실 수납공간은 세면대 아래와 거울을 붙인 상부장을 고려한다.
구조의 높이는 못 바꿔도 생활의 높이는 바꿀 수 있다! 지금 당장 높이를 바꿀 수 없다고 안타까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높이 방향으로 공간을 읽고 데드 스페이스는 없는지, DIY 가벽의 적당한 높이를 설정할 때 고려할 사항은 무엇인지, 현관의 붙박이 벤치를 기성품 의자로 대체해보는 것은 어떨지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