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매일 집밥 솔루션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238263
641.5 -17-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238264
641.5 -17-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형은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예요? 전 이 말이요. "아, 오늘 뭐 먹지?" _ 시경
맞아요. 저는 심지어 누가 밥 먹으러 다녀오면 "오늘은 뭐 먹었니?" 항상 물어봐요, 항상! 이게 왜 늘 궁금할까요. _ 동엽
(2015년 5월 21일 64회차 방송 오프닝 중에서…)
그나저나, 오늘 뭐 먹지?
신동엽도, 성시경도, 우리 모두 매일 하는 고민이 바로 ‘오늘 뭐 먹지?’다. O'live 채널의 가정식 레시피쇼, ‘오늘 뭐 먹지?’ 역시 방송 2년여 동안 같은 고민을 했고 매주 명쾌한 답을 내렸다. 사실 방송은 ‘오늘 뭐 먹지?’보다 ‘오늘 뭐 해먹지?’에 가깝다. 요리 생초짜 신동엽과 그나마 좀 나은 성시경이 여느 가정에서나 해 먹을 법한 집밥 메뉴에 도전하는데, 그 시작은 미숙하고 모자라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유쾌하고 때때로 눈물겹기까지 하며 그 결과는 늘 기대 이상의 무언가가 탄생한다. 그 결과 ‘신동엽도 만드는 요리’, ‘성시경이 성공한 요리’에 탄력 받은 많은 시청자들이 ‘오늘 뭐 먹지?’ 속 가정식 메뉴를 무수히 따라 하고 있다. 이 책은 신&성 두 남자의 고군분투 가정 요리 정복기가 118개의 메뉴와 함께 리얼하게 담겨 있다. 특히 한식, 중식, 일식, 유럽식, 미국식 등 요리 카테고리별 시청률 Top 10 메뉴를 정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메뉴 중심으로 구성한 것에 주목할 만하다. 때문에 밀푀유나베, 두부조림, 차박된장찌개, 오삼불고기, 베를린김밥, 똠얌꿍, 알리오올리오, 에그인헬 등 많은 이들이 보고 따라한 ‘오먹지’ 속 메뉴들은 이 책 안에 거의 다 실렸다고 보면 된다. 또한 요리 초짜를 위한 상세 레시피는 물론 미방본 깨알 쿠킹 팁과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신동엽과 성시경의 요리 및 먹방 장면을 한 컷 한 컷 사진으로 소장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 요리 초짜 두 남자의 Level-up 집밥 성공기 2014년 9월 22일은 신동엽 & 성시경 콤비가 O'live 채널에 첫 입성한 날이자 처음으로 신동엽이 촉촉 제육볶음을 성공한 날이다.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는 두 남자의 쿠킹 쇼에 시청자들의 이목은 단번에 집중되었다. 그러던 것이 티격태격 만담과 좌충우돌 요리 과정,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끝에 완성한 집밥 메뉴 등 프로그램 속 모든 요소들이 점차 사랑받기 시작했다. 양파 한 알을 두고도 어떻게 썰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두 방송 베테랑들. 이 모습에 깔깔 웃음이 나다가도 점차 빠져들게 되는 건 신동엽의 실수가 곧 우리의 실수, 성시경의 고민이 곧 우리의 고민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조금씩 성장한 두 남자의 집밥 성공기는 2년의 세월 동안 수백 가지 화제의 메뉴를 탄생시켰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홈페이지 속 레시피를 참고해 ‘오먹지’ 메뉴를 따라 만들고 블로그 및 SNS 등에 사진과 시식평을 올렸다.
● 기존 레시피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업데이트 ‘홈페이지에 간략하게 나온 것 말고 좀 더 자세하고 일목요연하게, 딱 봐도 금방 머릿속에 들어오는 레시피는 없을까?’라고 생각한 건 다름 아닌 신동엽과 성시경이었다. 스스로 만든 요리들임에도 시간이 흘러 집에서 막상 해보려고 하면 분량이나 조리법이 가물가물하다는 게 그들의 얘기였다. 더구나 요리 초보들은 간략 버전 레시피 대신, ‘정말 이런 것까지 모를까?’ 싶은 시시콜콜 설명까지 곁들여져야 주방 앞에서 막막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오늘 뭐 먹지?’ 기존 레시피를 토대로, 각 인분수에 맞게 조리 분량을 재조정하고, 아주 상세한 조리법까지 덧붙였다. 방송 중 두 MC가 실수한 부분은 푸드팀과 작가진이 수차례 다시 만들고 먹어본 뒤 최적의 레시피로 수정했으며, 방송 시간 상 편집된 깨알 같은 쿠킹 팁과 갖가지 요리 정보들은 최대한 되살려냈다. 특히 신&성 두 사람의 쿠킹 팁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 ‘오먹지’ 스튜디오를 찾은 요리 대가(大家)들의 레시피 및 요리 노하우까지 상세히 담아냈다.
● 시청률순으로 118개 가정식만을 엄선 레시피 보완 작업만큼이나 제작진이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어떤 메뉴를 담을까’였다. 우리네 집밥은 물론 전 세계 집밥까지, 대부분이 집에서 따라 만들기 쉽고 간단한 레시피들이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택하고 버리기가 난감했던 것. 결국 제작팀이 소개하고 싶은 메뉴가 아닌, 독자들이 원하는 메뉴를 책에 담고자 ‘시청률’이라는 DB를 선택했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방송된 ‘오늘 뭐 먹지?’ 속 메뉴를 한식, 중식, 일식, 동남아식, 미국식, 유럽식 등으로 1차 분류한 후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가정에서 구하기 힘든 주재료를 쓴 메뉴 등을 걸러냈다. 그런 다음 각 카테고리별 시청률 순으로 메뉴를 나열했다. 여기에 시청자 반응이 유독 뜨거웠던 메뉴, 블로그 및 SNS 등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메뉴들을 일부 반영해 최종 메뉴를 선정했다. 한식은 밥부터 국·찌개, 찜·조림, 볶음·부침 등 조리법별로 정렬했고 상비 아이템인 밑반찬과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은 외식 메뉴, 밥 대신 후다닥 해치우는 분식 메뉴까지 총 70여 품의 요리를 시청률순으로 담았다. 전 세계 가정식의 경우 나라별로 분류, 총 30여 품을 시청률순으로 담았고, 달콤한 디저트를 끝으로 책은 마무리되고 있다. 제작팀과 마케팅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118개 가정식 메뉴는 그야말로 활용 가치 120%인 요리로만 꽉 차있다 할 수 있다.
● 모든 메뉴를 영상과 방송 캡처 컷으로 생생하게~ 엄선된 메뉴, 자세한 레시피, 깨알 쿠킹 팁 외에도 이 책의 또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모든 메뉴에 QR코드를 통해 1분30초~2분에 걸친 레시피 영상을 수록한 것. 본격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이 메뉴가 대략 어떤 건지, 방송에서 봤던 메뉴가 맞는지, 내가 따라해볼 만한 난이도인지, 오늘의 밥상에 어울릴만한 것인지 등을 이 짧은 영상을 통해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요리를 시작했다면 이제는 조리 과정 컷으로 시선을 옮기자. 실제 방송 중 조리 과정을 그대로 캡처, 적게는 7~8컷, 많게는 2~30컷까지 담아 방송을 다시 보는 듯한 생생함과 함께 사진만 보고도 어느 정도 따라만들 수 있도록 보기 좋게 구성했다. 특히 요리 하는 시늉이 아닌, 실제 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의 리얼한 과정을 한 컷 한 컷 담아냈기 때문에 오늘 당장 집밥을 해결해야 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곳곳에 신동엽과 성시경의 요리 및 시식 장면 컷들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