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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휘게 라이프
휘게와 요리
휘게 다이어트란 없다
휘게와 완벽한 가정의 신화
사람은 섬이 아니다
* 휘게하는 법 : 생활

2. 휘게 디자인
공항에까지 파케 바닥이
집이야말로 휘게의 공간
* 휘게하는 법 : 디자인

3. 휘게 소울
본격 행복사업
백기 들기
단순함을 기뻐하기
순간에 집중하기
* 휘게하는 법 : 영혼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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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휘게 = Hygge life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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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28902 158.1 -17-17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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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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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영국인 저널리스트를 바꾸어 놓은
덴마크식 긍정 웰빙주의

시니컬한 완벽주의자인 영국의 저널리스트 샬럿
덴마크의 휘게를 만나 삶이 더 근사해지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단어 휘게(Hygge). 휘게는 덴마크 국민 정서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의성어다. 이 단순한 단어는 놀라운 울림을 갖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흥’이나 ‘정’처럼 단어 자체에 깃들여져 있는 정서적 어감이 무척 독특하다.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단어 ‘휘게’. 따뜻함과 편안함, 행복과 즐거움을 모두 뜻하는 휘게는, 먼저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저널리스트인 샬럿은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늘 삶에 쫓기듯 치열하게 살아왔다. 항상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 살던 그녀 앞에 휘게라는 단어가 나타났을 때 그녀는 알 듯 모를 듯한 낯선 평온함과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그 호기심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불타는 학구열로 바뀌었고, 그녀는 휘게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혹시 덴마크의 행복지수 랭킹이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이유가 이 휘게 때문일까? 만약 그렇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휘게라는 삶에 대한 접근법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나도 휘게를 통해 행복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까?
그녀의 질문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이 책에는 그녀가 공부한 것과 체험한 것, 느낀 것이 모두 담겨 있다. 결국에 공부 따위는 필요 없다는 깨달음까지도 말이다. 휘게라는 건 그렇게 공식에 맞춰 착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휘게는 다른 의미, 다른 울림이다. 그 깨달음의 여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고양이의 나지막한 가르랑거림…
순간의 소소한 기쁨을 이야기하는 휘게의 웰빙 긍정주의


가령 휘게는 예쁜 식탁에 직접 만든 요리를 차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이다. 푹푹 찌는 날에 시원한 카페에 앉아 책을 읽는 것이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온전히 멍 때리는 일요일 오후다. 휘게는 거창한 것을 얘기하지 않는다. 특별한 것을 실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소소한 것, 일상적인 것, 익숙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말한다. 휘게는 실패했다는 막연한 감정, 죄책감, 이대로 괜찮은지에 대한 불안감 등이 없는 상태다. 마음속으로는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 야식을 먹을 때의 묘한 희열감 같은 ‘플레저 길티’도 휘게와는 대치되는 개념이다.
한가롭게 햇볕을 쪼이는 길고양이를 보았을 때, 정말 맛있는 커피를 한 모금 마셨을 때, 길을 걷다 문득 어디선가 풍겨오는 아카시아 꽃향기를 맡았을 때. 스치듯 흘러가는 ‘좋다’는 기분이 바로 휘게다. 누구든 어디서든 언제든 삶을 휘겔리하게 만들 수 있다. 저자인 샬럿도 이것을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하지만 제대로 휘겔리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 휘게가 정말 당연한 것으로 다가왔다. 소소한 순간을 즐기고 삶에 기뻐하는 덴마크사람의 긍정주의가 그녀의 삶 속에 스며든 것이다.

샬럿이 제안하는 휘게를 삶으로 끌어들이는 요령
정답은 없지만 지름길은 있다!


이 책에서 저자인 샬럿은 자신이 경험한 휘게의 다양한 얼굴을 소개한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북유럽 디자인에서부터,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일까지, 삶의 다방면에 휘게를 적용하고 휘게가 작용하는 원리를 살핀다. 휘게란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누군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매뉴얼을 제공할 수는 없다. 정답이 없다. 하지만 샬럿의 말에 따르면 휘게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령은 충분히 있다.
가령 조명을 방안 전체에 퍼지게 배치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거나, 저녁상을 차릴 때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노동을 할당받아 함께 차려낸다거나, 자신에게 엄격하게 대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참지 않는 것… 이 책을 통해 샬럿이 알려주는 구체적인 휘게 아이디어를 접하고 나면 스스로와 타인 모두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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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휘게가 매력적인 이유는 부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휘게는 활기로 가득하다. 휘게에는 매뉴얼이나 진언이 없다.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지에 관한 규범도 없다. 단지 때때로 삶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뿐이다. 휘게는 소소한 것, 일상적인 것, 익숙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독려한다. 매일을 기념하고, 사물보다는 경험을 우선시한다.
[P. 36] 휘게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일이 너무나도 자주 일어난다. 다만 한센이 주목했듯이 보통 집주인이 음식을 준비하고 일일이 접시를 나르기 보다는, 참석한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다. 진정 휘겔리한 음식 관련 행사라면 완전한 참여를 요구하며 그 안에는 각자 조금씩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 즉 아무도 오븐 앞에 죽치고 있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난 그것이 기쁘다.
[P. 120] “거실과 침실, 사무실, 뒷마당, 정원 등 우리가 거주하는 환경은 우리의 내면이 외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 당신의 환경이 당신의 이상과 일치하도록 노력하라. 그러면 행복을 얻을 것이다. 당신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당신의 환경이 당신과 조화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