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당신은 이노베이터인가 변화를 이끄는 사람 vs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 모든 변화에는 저항이 따른다 변화의 적응도가 사회와 개인의 행복을 좌우한다 변화를 위한 생각의 틀 나는 얼마나 혁신적일까? 우리 조직은 얼마나 혁신적일까?
2장 왜 이노베이터가 되기 어려울까 정규분포: 혁신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 전망이론: 이득과 손실을 계산하는 인간의 심리 소유효과: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소중한 내 물건 현상유지 성향: 대안이 없다면 현재에 집착한다 익숙함의 선호: 브랜드가 성공하는 이유 불확실성 회피: 매뉴얼이 많을수록 혁신은 어렵다 일관성 유지 욕구: 누구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준거집단의 의견: 남들의 눈을 의식하는 심리
3장 세상을 바꾼 이노베이터들 알리바바와 중국 벤처붐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 고정관념을 깨버린 다이슨 전자상거래의 거대한 조류, 아마존 검색 시장의 최강자, 구글 작은 후발주자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넷플릭스 꾸준한 연구와 개발의 결실, 한미약품 익숙한 것들의 새로운 변신, 아모레퍼시픽 역사 속 혁신의 선구자들 우리 주위의 이노베이터들
4장 이노베이터를 완성시키는 12가지 생각 혁신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인재가 없다? 인재를 키워라! 사업의 목표에 맞는 혁신을 정의하라 소비자가 공감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라 전방면으로 소통이 가능한 조직을 만들어라 네트워크를 활용하라 실패를 격려하는 학습조직을 만들어라 변화의 선도자를 관찰하라 청년들과 자주 대화하라 장기적 시야에서 판단하라 현상유지의 단점을 무시하지 말라 코스모폴리탄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에필로그 누구나 자신만의 혁신 분야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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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리바바, 테슬라, 다이슨,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 작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의 12가지 생각법
알리바바, 테슬라, 다이슨,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점칠 줄 아는 사람들, 이노베이터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노베이터는 대체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혁신을 이루었을까. 변화에 저항하는 개인의 심리와 조직의 특성에 대해 연구한 문준연 교수의 신작 《이노베이터는 왜 다르게 생각할까》는 우리가 변화와 혁신을 꾀하면서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들을 심리학, 사회학, 행동경제학, 커뮤니케이션 등의 이론을 통해 보여준다. 작은 스타트업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이노베이터들의 경영 철학과 그들만의 노하우, 혁신가들의 생각법을 살펴보고, 개인과 기업의 혁신성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시장과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왜 우리는 말로만 혁신을 외칠까 코닥, 노키아, 모토롤라, 야후, 블록버스터, …. 이들 기업은 한때 업계를 선도했지만,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때 혁신적이라고 손꼽히던 기업들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변화를 꾀하지 못하면 저들처럼 몰락하고 만다. 기업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개인도 보다 나은 성장을 위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더 나은 삶을 보장받을 수 없다. 《이노베이터는 왜 다르게 생각할까》를 쓴 문준연 교수는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에 직면할 때 변화할 마음자세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새로운 환경보다 익숙한 환경을 선호하고, 습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하는 데 길들여져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이득과 손실을 계산하고, 브랜드에 집착하며, 남들의 눈을 의식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렇게 개인과 기업이 변화에 저항하는 동안에도 변화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변화에 저항하는 심리들로 인해 우리는 혁신에 실패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기회와 위험을 도전으로 바꾼 이노베이터들 혁신을 가장 먼저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에 열광하며, 그에 따르는 위험을 기꺼이 부담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이노베이터라고 부른다. 전기자동차 모델 3를 출시하기도 전에 32만여 대를 판매해 시장의 법칙을 바꾼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직원들의 실패를 격려해 차원이 다른 창의적 제품을 선보인 다이슨의 제임스 다이슨, 온라인서점에 불과했던 아마존을 물류센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서비스, 영화, TV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해 전자상거래 시장의 판도를 뒤바꾼 제프 베조스, 플랫폼 혁명으로 할리우드 영화판의 흐름을 바꾼 넷플릭스. 이들이 오늘날 대표적인 이노베이터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과정은 예사롭지 않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제시한 와해성 혁신 이론에 반하는 방식으로 시장과 고객을 넓혀나갔다. 즉, 하이엔드 마켓의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킨 후 단순성, 편리성, 용이성과 함께 저가격을 새로운 가치로 제공해 로우엔드 마켓의 고객을 확보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 다이슨은 실패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전하도록 격려하는 기업문화 속에서 혁신제품을 만들어냈다. 먼지봉투가 없는 진공청소기를 개발하기까지 5년간 무려 5,127개의 시제품을 실패했지만,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고 실수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책은 이처럼 이노베이터들만의 경영 철학과 도전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개인과 기업이 변화에 저항하는 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짚어준다.
세상을 바꾼 이노베이터의 생각법 최근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7 대학창업통계’에 따르면 창업강좌의 수가 2015년 4,262개에서 2016년 10,461개로 늘었다고 한다. 또한 학생 창업 기업 수는 2015년보다 38.3퍼센트 증가한 1,191개, 총매출액은 72.7퍼센트 증가한 약 143억 5,6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취업 대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업은 개인으로서는 기업가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경제사회적으로는 신기술과 신사업의 개발을 가져오고, 고용 증가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므로 창업 증가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다만, 기존사업의 운영에 비해서 훨씬 더 어려운 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생각법이 필요하다.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기업의 혁신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우리 조직에서 혁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를 내리고 모든 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이슨은 ‘문제를 보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으로, 가전회사 월풀은 ‘소비자에게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것, 경쟁우위를 창출하고, 추가적 혁신 시리즈를 제공하며, 특히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혁신을 정의한다. 이와 같이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정의에 따라 모두 혁신에 힘을 모음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그밖에도 기업을 혁신적인 기업으로 바꾸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직원과 교육훈련’, ‘혁신전략’, ‘마케팅 전략’, ‘조직 분위기’, ‘네트워크’, ‘학습조직’ 등의 세부적인 분야에서 조언을 제시한다. 특히 혁신을 통한 경쟁이 다른 경쟁에 비해 공정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과 조직의 규모가 큰 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 기업은 혁신을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의 폭이 훨씬 넓기 때문이다. 책은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는 개발자, 혁신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CEO까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노베이터로 거듭나는 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책속에서
먼 미래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기술혁신이 이미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기술혁신이 초래하는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된 것이지 종착점에 가까이 온 것이 아니다.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자주 발생할 것이고, 기업도 개인도 피해갈 수 없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큰 변화가 없는 안정적인 시기에는 누구도 혁신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지 않는다. 현상을 유지해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큰 변화의 파도가 코앞에 밀어닥쳐야만 혁신을 절실하게 외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경우 때 늦었음에 후회하기가 쉬우므로 변화를 향한 기회의 창이 닫히기 전에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관건이다. 기업도 개인도 불확실성과 변화를 포용하고 도전하기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개인들은 어떤 속도로 변화하고 있을까? 앞서 말했듯이 인간은 변화에 저항하고 잘 수용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속도와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는 매우 느리다. 즉, 개인의 생각의 속도는 세상의 변화 속도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것이다. 기술에 의한 물질적 문화의 변화를 정신적 문화가 같은 속도로 쫓아가지 못하면 문화 지체 현상이 생긴다. 예컨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차 수는 갈수록 증가하지만 교통질서 의식은 정체되어 있거나, 에너지 소비량은 급속하게 증가하지만 환경에 대한 인식은 뒤처지는 것이 문화지체 현상이다. 이러한 지체 현상이 심화되면 개인은 행복해질 수 없고 사회는 혼란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1장. 당신은 이노베이터인가 중에서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높은 나라에서는 벤처가 활성화되기 어렵다. 미국에 비해 일본의 벤처기업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이유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기대할 수 없다. 은행은 이렇게 위험이 높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확실성에 대한 높은 위험을 부담하면서 성공 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엔젤 투자나 벤처 캐피털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벤처 창업을 많이 권유하고 있는데, 벤처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점검하고, 잘 되어 있지 않다면 먼저 보완이 필요하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으면 기업이 투자하기 어렵고, 투자가 부족하면 국제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기본 원리라고 할 수 있다. - 2장. 왜 이노베이터가 되기 어려울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