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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시집을 가진 어느 벗에게Einem Freunde mit dem Gedichtbuch

Ⅰ. 청춘의 시집Jugendgedichte
나는 별이다Ich bin ein Stern 019
달아나는 청춘Jugendflucht 021
마을의 저녁Dorfabend 023
고백Gest?ndnis 027
봄Fr?hling 031
거짓말했어요Ich log 035
꿈Traum 037
나는 사랑한다네…
Ich liebe die Frauen… 039
어둠 속을 그는 걸었네Er ging im Dunkel 043
조용한 구름Die leise Wolke 045
파도처럼Wie eine Welle 047
기도Gebet 049
들판 너머로…?ber die Felder .. 051
편지Der Brief 055
흰 구름들Weiße Wolken 057

Ⅱ. 고독한 자의 음악Musik des Einsamen
이따금Manchmal 063
7월의 아이들Julikinder 065
회복Genesung 069
밤에Zunachten 071
안개 속에서Im Nebel 075
혼자서Allein 079
밤Nacht 083
행복Gl?ck 085
금언Spruch 087
잠자리에 들며Beim Schlafengehen 091
아름다운 여인Die Sch?ne 093
꽃가지Der Bl?tenzweig 095
그대 없이Ohne dich 097
봄날Fr?hlingstag 103
향연 후에Nach dem Fest 105

Ⅲ. 밤의 위안Trost der Nacht
밤의 느낌Nachtgef?hl 109
첫 꽃들Die ersten Blumen 111
쓸쓸한 밤Einsamer Abend 115
잃어버린 소리Verlorener Klang 117
전쟁 4년째에Im vierten Kriegsjahr 123
꽃들 가득Voll Bl?ten 125
색깔의 마법Magie der Farben 127
죽음이란 형제Bruder Tod 131
책들B?cher 133
겨울날Wintertag 137
덧없음Verg?nglichkeit 139
사랑의 노래Liebeslied 145
여친에게 보내는 엽서Postkarte an die Freundin 147
기도Gebet 149
어딘가에Irgendwo 153

Ⅳ. 새로운 시집Neue Gedichte 그리고 그 후
9월September 157
시들어가는 장미들Welkende Rosen 161
파랑나비Blauer Schmetterling 163
봄이 하는 말Sprache des Fr?hlings 167
새 집으로 이사하며Beim Einzug in ein neues Haus 171
그래도 은밀히 우리는 갈망한다…Doch heimlich d?rsten wir… 173
밤비N?chtlicher Regen 175
시든 잎새Welkes Blatt 179
오래된 공원Alter Park 181
회상R?ckgedenken 187
꽃의 일생Leben einer Blume 191
한탄Klage 195
어느 시집에의 헌시Widmungsverse
zu einem Gedichtbuch 201
소품 노래Kleiner Gesang 205
작별Abschied 209

에필로그. 모래에 써놓은In Sand geschrieben

부록. 아포리즘과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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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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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화가로서의 헤르만 헤세를 만나다!
서정시와 수채화로 담아낸 다양한 삶의 면면들,
내면의 길을 찾기 위한 자기 성찰의 노력이 담긴 흔적을 따라가다


독일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헤르만 헤세는 소설, 산문뿐 아니라 시와 그림에도 성취를 이룬 예술가다. 그는 14세 때 "시인 이외에는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평생 시인으로 살고자 했다. 또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며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을 통해 그런 헤세의 시인이자 화가로서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은 서정시 62편, 수채화 55편과 더불어 헤세의 아포리즘과 연보까지 한데 엮어, 헤세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헤세의 글과 그림, 연보를 살펴봄으로써 그가 바라본 삶의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괴로움, 고찰과 깨달음 등 생의 다양한 면면을 만날 수 있다. 평생 자기실현을 위해 노력한 헤세의 시와 따뜻하고도 평화로운 그림들, 헤세가 발견한 삶의 숨겨진 진리와 그의 생애 전반을 살펴보는 일은, 분주하고 경쟁적인 일상에 치여 내면을 바라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한 위로가 될 것이다.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고도 아름다운 번역!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에 대한 탁월한 표현과
독일어 원문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하다!


헤세의 작품세계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지나며 낭만주의에서 점차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전환됐다. 당시 헤세는 전쟁을 반대하여 조국과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부친과 아내, 자식이 병에 걸리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즈음 정신치료를 위한 그림을 그리며 자아의 추구와 성찰적 삶에 눈떴고, 화가로의 영역까지 분야를 넓혔다. 이후 '내면의 길을 찾는 여정'은 헤세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고,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이 보편적이고도 거대한 주제 덕분인지 그의 작품은 비서구권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헤르만 헤세 그림 시집』의 번역을 담당한 철학자이자 시인인 이수정 교수는 이러한 헤세의 낭만주의와 내면주의를 그 누구보다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수정 교수는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헤세답고 시적이며, 한국어의 음악성이 드러나는 번역을 보여준다.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독일어 원문도 함께 담아, 원시 그대로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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