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제1화,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I.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II. 그대를 부르면 지금 올 수 있어요? III. 그녀의 죽음을 축복하소서 IV. 운명에 대하여 제2화, 그대와 결혼하여 사랑까지 했다 I. 그대와 결혼하여 사랑까지 했다 II. 결혼, 이대로 괜찮을까? III. 장마, 사랑을 내려주나요? IV. 운명이 필요해 에필로그 작품 해설 :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를 위하여 윤석산(한국시인협회 회장)
이용현황보기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 : 물리학자와 소설가가 주고 받은 이야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45795
811.33 -19-58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45796
811.33 -19-58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대화를 나누듯 ‘주고’ ‘받는’ 형식의 소설
독자들께서 이 책을 읽어보면 다소 당혹스러울 수도 있겠다. 대화를 나누듯 서로 ‘주고’ ‘받는’ 형식의 소설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주고’ ‘받는’ 두 작가가 한 사람은 남성 물리학자이고, 한 사람은 여성 소설가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주제와 동일한 사건을 두고 ‘주고’ ‘받는’ 두 작가의 서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따져보는 것도 이 작품의 독특한 재미가 아닐까 한다. 한국시인협회 윤석산 회장은 작품 해설에서 이런 점에 대해 “두 사람의 작가가 공동으로 하나의 작품을 집필한다는 사실도 실은 어려운 일이지만, 두 사람이 서로 한 파트씩을 맡아 하나의 소설로 완결을 이루게 하는, 그러한 공동 집필을 했다. 다시 말해서, 소설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는 두 사람의 작가가 각기 자신이 맡은 인물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진술한다. 한 작가는 주인공 A가 되어 A의 이야기를 하고, 이내 장면이 바뀌면서 다른 한 작가는 주인공 B가 되어 B의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다. 비록 두 사람의 작가가 쓴 소설이지만, 그 분담이 분명하기도 하지만, A의 장면과 B의 장면이 서로 교차되면서, ‘사랑, 이별, 결혼 등의 내적 문제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이야기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구성으로 짜여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하겠다.”고 설명한다.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에 관한 옴니버스 소설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는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제1화와 “그대와 결혼하여 사랑까지 했다”는 제2화가 나란히 게재되어 있는 옴니버스 소설이라는 사실도 특이한 점이다. 제1화와 제2화가 서로 다른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은 동전의 양면처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의 소설적 재미에 대해 윤석산 회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작가가 선택한 언어의 배열은 곧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두 가지로 대별된다. 즉 ‘이야기(story)’와 표현의 차원에서의 ‘이야기하기(discourse)’라는 두 가지 국면으로 짜여 있다. 소설에서의 ‘이야기’는 줄거리의 얽힘과 발전 등을 이끈다. 이에 비하여 ‘이야기하기’는 인물의 내적 변화나 심리적인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사건과 함께 일어나는 인물의 성격, 곧 캐릭터를 형성시키는 기능을 한다. 소설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는 어느 의미에서 서사 구조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인 ‘이야기’와 ‘이야기하기’ 중에서 보다 ‘이야기하기’에 치중된 소설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즉 소설 『사랑, 이별, 그리고 결혼의 랩소디』라는 작품을 읽는 재미는 사건의 전개라든가, 인물의 행동, 배경 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밀하게 직조된 내면적 세계를 인지하고 내적 세계를 실감해 나가는 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