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결과 내 검색

동의어 포함

목차보기


발간사 | 지연희

회장인사 | 임정남

시인 소개
출렁이는 은빛 지느러미의 꿈 | 지연희
어깨 / 이 쭈그러진 속에서 / 회광 / 남주동 26번지 / 저녁 무렵

거둬지지 않는 안갯속에 망각으로 묻어버리고 | 박하영
연꽃들은 대기 중 / 자욱한 안개 / 여름의 마지막 비 / 바다에 또 왔습니다 / 뜨거운 레몬차 한 잔

빛 잃어 지워진 어둠으로 다시 그린 사랑 | 전영구
암전 / 이율배반 / 이별 자리 / 회안 / 메타세콰이아 길

내 삶이 아직도 가지에 매여 흔들리고 있다 | 장의순
스타벅스와 사이렌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11월이 끝나는 날에 / 무화과 / 아, 목동아

최초의 원소가 될 것 같은 뜨거움에 순순히 벗고 벗은 그런 사랑 | 김안나
결혼은 독 / 엄마를 버렸다 / 원탁 / 열대야 /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난 누구인가

사랑했으므로 슬픔을 알았고 슬픔으로 사랑을 알게 되었다 | 백미숙
가을 숨소리 / 동의어 / 때로는 / 빈 잔의 여유 / 물빨래를 좋아하는 그 여자

뜨거워지는 사각 침묵, 알을 품는다 점을 품는다 | 한윤희
방 / 붉은 광장 / 피아니시시모 / 말이 멈춘 자리 / 와인잔

따듯한 목소리가 손가락 마디에서 묻어 나온다 | 최정우
그림자놀이 / 쌓인다 / 다가온

생의 판화를 찍는 나무 한 그루 봄을 산다 | 김태실
A4-14 / A4-15 / 꽃샘 / 봄 / 쥐

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집안의 모든 물건을 보듬는다 | 서선아
꽃신 / 봉숭아 물 / 쇠똥구리 / 잿빛 / 마지막 잎새

아파트 울타리 장미는 소리 없이 여름 가득 붉게 울고, | 양미자
만석 저수지 음악 분수 / 소금밭에서 / 개구리, 우물 밖 세상을 내딛다 / 붉은 장미는 여름을 붉게 울고 / 상처 깊은 소나무

구름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하늘이 새파랗다 | 전옥수
로그인 / 캐리어 / 덫 / 백내장 / 죄와 벌

봄바람에 지쳐 버린 듯 그리움보다 먼저 꽃잎 지고 있다 | 양숙영
꽃잎 한 장 / 불면 / 노란 개나리 / 새벽 여섯 시 / 밤바다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마른 글들이 꿈틀거리며 출렁인다 | 허정예
궁평항 / 나무의 노래 / 봄이 / 늦가을 / 비망록

솟아나는 그리움을 붙잡지 못해 초록빛 사랑을 찾아갑니다 | 임정남
문밖에 서 있는 그대 / 불국사 가는 길 / 여기저기서 / 눈부시게 / 웃음꽃 하얗게 피는

은밀한 사랑이 책상 위에 뒹굴고 있다 | 이규선
터널 / 겨울비는 내리고 / 불꽃 / 나뭇잎 사랑 / 상념의 밤에 Ⅱ

새는 어르고 나비는 춤추고 마른 가슴 촉촉이 젖는다 | 김좌영
어스름 녘 / 탱자나무 집 / 찰나의 그리움 / 함께 / 숲속 초막

바람이 만든 물결 사이로 순간 반짝이는 눈빛 | 김옥남
제주도의 봄 / 봄의 향연 / 비 내리는 풍경 / 낙화의 떨림을 아시는지 / 비, 그리고 밤

햇살 속의 먼지처럼 드러나는 쌓여 온 삶의 흔적 | 박진호
기도 / 데칼코마니 / 무엇일까 / 점점

술집이 늘어진 골목엔 늑대와 개의 시간이 잠겨진다 | 부성철
유리 벽 / 새별오름 / 겨울비 / 혼술 / 어쩌다가

조곤조곤 퍼지는 생명의 수런거림 연록의 동산을 꿈꾸고 있다 | 채재현
숟가락독백 / 2월 봄의 시작 / 왔소? / 목련

따가운 모래알만 무심히 맨발에 밟혀 목마른 사랑 날려 보낸다 | 조영숙
침묵 / 바다 / 여름비 / 다시, 그리움 / 바람의 소리

달빛은 헤아림 모르는 눈물, 헤아릴 수 없는 물결로 흐른다 | 이춘
엉겅퀴 / 시소 타기 / 자하문에서 / 모란, 너의 모순이여! / 양수리에서

내 모습 보기 위해 네 거울 보고 싶다 | 김경명
날개 / 성자의 눈물 / 기적 소리 / 향수 / 사람거울

밤 하늘 별을 바라보니 꿈이 모여든다 | 김문한
꿈 / 봄비 / 어제 같은데 / 퇴고 / 십일월

항아리 가득한 물 위에 뜬 달빛 밤하늘 푸르디 푸르게 여문다 | 김건중
넋두리 / 바람의 소리 / 그곳에 가 / 면대나무 숲 / 5월

봄이 오려나 겨울 끝자락 창문이 밝다 | 김용희
봄 창이 밝다 / 버려진 의자 / 쪽빛 바다 / 히아신스 / 봄이 짧다

반짝반짝 떠오르는 생각 햇빛 속을 걷는다 | 정정임
기억의 외출 / 널 그리며 / 달력 / 맛있는 시 / 그분이 오셨습니다

산과 들이 몸 비틀어 용트림하고 나뭇가지 마디마디 봄이 툭툭 터진다 | 원경상
봄 마중 / 아기 천사 꽃 / 봄 오는 소리 / 물구나무 / 슈퍼 문

가슴에 가득 담고 싶은 밤 깊어간다 | 김광석
별 / 야간 열차 차창에서 / 하루 / 눈 내리는 밤 / 나락

지나온 발치마다 무지개는 졌는데 어제 진 꽃들을 피워내고 있다 | 윤정희
고향 떠난 아줌마를 만나 / 그녀가 울던 / 궤도를 벗어난 이름 / 목련꽃을 보며 / 오늘 같은 날엔

추운 밤 잠들지 못하고 따뜻한 봄날을 꿈꾼다 | 심웅석
떠나간 여인 / 작은 새 / 된장찌개 / 겨울 밤 / 감사합니다

내 심장에 라즈베리 색깔로 불타오르는 망각의 시간 | 장선희
공황 / 산 중턱 구천에서 / 탄식 / 지난 5월의 바람은 / 창밖 전경

웅크렸던 버들강아지 하얀 솜털 비집고 살포시 웃는다 | 윤영례
숨어버린 달님 / 잠든 엄마 / 열리는 봄 / 돌아보지 마 / 울 엄니 성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날 차 한 잔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 윤복선
바다에 뜨는 별 / 오늘은 / 보리암 / 봄이 오는 길목은 / 찬란한 왜곡

베란다 제라륨 더욱 붉고 현관 앞 한련화 색색들이 춤을 춘다 | 김점숙
공세리의 봄 / 주머니 속 지도 / 출타 중 / 코발트블루(기형도 문학관) / 한 터 숲속

고요는 나를 잡아당기고 또 잡아당기는 밤 | 이중환
어머니는 통화 중 / 석별 / 박꽃 / 명자꽃 / 나의 밤

햇살 비춰진 강의 속살 봄을 입는다 | 정건식
봄을 입다 / 5월의 햇살 / 아버지의 쉔 목소리 / 산 / 작은새

베르테르의 슬픈 발자국 밟으며 영혼 앞에 선 붉은 두근거림 | 최완순
그곳 / 겨울 산 / 눈이 내리네 / 사랑을 하고 나는 웃고 / 첫사랑

혈류를 타고 가까스로 넓어져 가는 새벽 영혼이 하늘을 가르며 모여든다 | 김은자
아버지 빨랫줄 / 4월의 바다 / 고목 소리 / 도배 / 한 남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빚어내는 일곱 빛깔 | 이종선
무지개다리 / 술래길 여정 / 풀꽃 생각 / 해솔 바람 / 하늘 담쟁이

이용현황보기

(2019) 문파대표시선 41 : 2019년 문파문학에서 선정한 대표 詩選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588835 811.15 -19-182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588836 811.15 -19-1827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문파문학 시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선집 『2019 문파대표시선』, 한 해 동안 창작한 작품들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묶었다. 문파문학회 41인의 훌륭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좋은 글은 어떤 아름다움보다 향기롭다고 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지향하고 있는 문파 회원 여러분의 빝나는 작품 생산과 문운을 빈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한 뼘 남짓한 혹은 반 뼘의 우주 물과 물들이 스크럼을 짜고 흐르는 물컹한 숨소리 직선으로 꼿꼿한 등뼈 뻗어내고 있다 - 지연희
무엇을 마셔볼까 무엇으로 채울가 흘러가는 구름의 등에 생각은 실어 보내고 마음속 빈 서랍만 열었다 닫았다 되풀이 한다 - 백미숙
좁혀지지 않는 너와 나의 거리는 지독한 안갯속만큼 멀기만 하다 거둬지지 않는 안개 속에 망각으로 너를 묻어버리고 차라릴 눈을 감는 수밖에 - 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