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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봄볕은 고분고분하고
3월을 생각하는 일은
산마루에서
삼례터미널
봄날 1
신발장이 있던 자리
테트리스
봄날 2
잠의 예감
빨래를 널며
도배를 하면서
- 시절인연 1 -
재봉틀
곤달걀
방물장수
카네이션

국수
불현듯
저녁8시
의자

2부 - 여러 계절을 살아도
매미와 왕벚나무
무화과
개개비의 여름

자귀나무
민박
열린자원에서
부레옥잠
대서지나고
여름밤
파란달
- 시절 인연 2 -
수영복
봉숭아 꽃물
통화
장독대
자전거
접시꽃
열대야
강낭콩
작약

3부 - 바스라지기 쉬운
달의 연대기
드로잉
대창이용원
559번 버스를 타고
틀니
미술관에서 그림자처럼 앉아
공작
모과나무의 말
카멜레온
항아리는 익어간다
- 시절 인연 3 -
누가누가 잘하나
화장대
팔복동 큰 고모
카메라
누드베키아가 있는 거리
엉켜버린 오후
빗방울
커피


4부 - 묵묵하고 그윽한 감정을
수세미 꽃
아마도 2월
에셀나무 그늘아래
동백
데칼코마니
텅 빈 숲에서
주크박스 7080
그늘진 자리
잠든 하루
언더패스에서
- 시절 인연 4 -
만년필
뜨개질
쌀집
삼자매
자작나무
프리다칼로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겨울의 패턴은
어장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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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황 테이블로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648975 811.15 -20-92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648976 811.15 -20-923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사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의 세계로 끌어올리다
따뜻한 펜드로잉과 함께 어우러져 위로를 주는 시


펜드로잉과 시가 어우러져 특별한 느낌을 주는 시집이다.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시들은 시인의 취향을 오롯이 담고 있다. 시인이 시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렸다. 자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 사람들의 모습들을 담았으며 펜과 종이의 질감이 잘 드러나는 삽화는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시인은 눈에 띄지 않는 것과 묵은 것을 바라보며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며 사는 것, 곡선처럼 더디지만 함께 가는 삶을 사는 것, 내 옆에 있는 사물들에게 친밀하고 넉넉한 물음을 던지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사소한 기쁨을 찾아 쓰고 그리는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언제든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시집으로 『오래 만난 사람처럼』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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