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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4
1 PART 너에게 가는 것만으로도
낮은 곳으로 12 사랑 14 섬 15 길 위에서 16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18 동행 20 마음 열쇠 22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24 너에게 가는 것만으로도 26 그를 만났습니다 28 한 사람을 사랑했네 1 30 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 사랑, 그대 32 별 34 바람 속을 걷는 법 1 35 추억에 못을 박는다 36 바람 속을 걷는 법 2 38 살아 있다는 것 39 우물 40 없을까 42
2 PART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이 모든 것을 합치면 44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46 북극으로 48 밤새 내린 비 50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51 창가에서 1 52 꽃잎의 사랑 54 저녁 별 56 내 탓입니다 58 눈 오는 날 59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60 너의 모습 62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64 간격 1 66 바람 속을 걷는 법 3 68 바람 속을 걷는 법 4 70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1 72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3 74 흔적 76
3 PART 보여 줄 수 없는 사랑
절정 78 나무와 잎새 80 헤어짐을 준비하며 4 81 첫눈 82 슬픔의 무게 84 기다리는 이유 85 그립다는 것은 86 북극성 88 갑자기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89 낮고 깊게 90 너를 보내고 92 보여 줄 수 없는 사랑 94 불쑥 너의 기억이 96 유성 98 도둑고양이 100 어느 횡단보도에서 당신을 만났다 102 양수리에서 104 혼자 106
4 PART 가난한 사랑을 위한 시
봄비 110 눈 내리는 겨울밤, 꿈의 형상학 112 허수아비 1 116 눈이 멀었다 118 사랑의 우화 120 소중한 까닭 122 창문과 달빛 123 네 마음의 비밀번호 124 마음 126 별 1 127 봄을 맞는 자세 1 128 봄을 맞는 자세 2 130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132 가로등 134 간격 2 135 부치지 못할 편지 136 가난한 사랑을 위한 시 138 누군가를 원하고 있기에 140
5 PART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창가에서 2 144 낙엽의 변 146 이 아침 148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150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152 휴식 같은 사랑 154 길의 노래 1 156 이 저녁, 당신은 평온한가요? 158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160 이별, 그 후 162 판화 163 이쯤에서 다시 만나게 하소서 164 가을 166 내 삶의 마침표로 168 어디쯤 가고 있을까 170 작은 새 172 울고 있는 소녀에게 174 자국 176
그대를 잊을 수 있다 생각한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독자가 뽑은 이정하 베스트 시 92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그대가 생각났습니다」는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의 베스트셀러 시인으로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던 이정하 시인의 시작 활동 40년의 시편들 가운데 독자들에 의해 엄선된 시만을 담은 시집입니다. 그동안 써 온 1천여 편의 사랑시편들 중에 독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시 92편으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이정하 시인만의 가슴 시린 사랑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전체 5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렘과 그리움, 초조와 불안, 행복과 이별” 등 이정하 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사랑의 모든 것들이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랑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손 내밀 듯 사랑에 대한 이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는 사랑 시집입니다. 시편 한 편 한 편 독자들이 직접 골라 그들의 진솔한 사연과 감상평까지 곁들여 더욱 감동의 폭을 넓혀 주고 있으며, 시편들과 함께하고 있는 그림 반지인(플로스트레이터)의 절묘한 그림들은 이정하 시인의 감성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켜 이 시인의 솔직담백함을 돋보이게 해 주고 있는 신간 이정하 베스트 시 92편입니다.
“어느 꽃으로 왔기에 너는 흔들리는 바람으로 스쳐지나가는가. 곁에 둘 수 없었고 잡을 수 없었기에 너는 아직 내 가슴에 남아 있다.” ㅡ<시인의 말> 중에서
서평
이 한 문장에 마음이 울컥했다. 감동이 밀려왔다. 마음에 습기 차는 느낌. 잠겨 죽어도 좋다는 비장한 각오와 너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굳은 의지. 저 정도 각오와 저 정도 의지라면 뛰어들어 볼 만하다. 그게 뭐든! _피어나
처음 이 시를 접할 때 정말이지 잠겨 죽을 것 같았어요. 마침 짝사랑을 하고 있던 때라 용기를 내어 그 사람에게 제 마음을 고백하게 됐죠. 제겐 너무 고마운 시에요. _이마음
달달 외우고 싶어 매일매일 읊어 보던 시였답니다. 그러면 마음에 두고 있는 그가 제게로 밀려올 것만 같아서. 마지막 대목은 정말 압권이지 않아요? _파란맘
사랑이 어떠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시였어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사랑이 너무 얄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진짜 감동이었어요. _다알리아
사랑의 기억이 사라지는 건 아쉽지만, 사랑의 아픔이 사라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내가 너를 잊지 못했다면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을 수 있을까?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 _우진
책속에서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햇살이 맑아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비가 내려 또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전철을 타고 사람들 속에 섞여 보았습니다만 어김없이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그런 때일수록 그대가 더 생각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숱한 날들이 지났습니다만 그대를 잊을 수 있다 생각한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더 많은 날들이 지나간대도 그대를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날 또한 없을 겁니다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지만 숱하고 숱한 날 속에서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어김없이 떠오르던 그대였기에 감히 내 평생 그대를 잊지 못하리라 추측해 봅니다 _<그대가 생각났습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