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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진 한국 만화 : 큰글씨책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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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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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51149
741.5951 -21-3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51150
741.5951 -21-3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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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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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에서 <신과 함께>까지, 한국 만화 원작 산업의 역사
<어벤져스>로 대표되는 할리우드의 만화 원작 영화의 돌풍이 거세다. 만화의 원천 소스로서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지점이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가 수많은 코믹스 히어로들을 스크린에 재탄생시키면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1941년 탄생한 캡틴아메리카가 지식재산 산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1930년대 세계대공황 이후 태동한 미국의 코믹스 산업이 전략적으로 준비해 온 기대 효과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우리 영화도 꽤 오랜 역사를 지녔다. 1924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헛물켜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멍텅구리>가 1926년에 개봉했다. 그 후 스크린에서 만화를 보게 되는 것은 1959년 김성환의 <고바우영감>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바우>로 만들어지면서다. 식민지와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만화 원작 영화의 공백기를 만든 탓이다.
1970년대 걸출한 스토리텔러 허영만이 등장하면서 만화 원작의 다양한 미디어믹스가 전개되기 시작했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트랜스미디어된 <각시탈>을 시작으로 <카멜레온의 시> <비트> <식객>에 이르기까지 허영만 만화는 영화의 원천 소스로 빛을 발했다. 허영만뿐만 아니라 강철수, 배금택, 박봉성, 한희작 등등, 많은 작가들의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강풀이 등장하면서 웹툰의 영화화도 가속되었고, 마침내 2017년에는 주호민의 <신과 함께>가 1, 2편으로 나누어 영화로 제작되면서 쌍천만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책은 한국 만화가 원작으로서 걸어온 길을 정리함으로써 만화 산업의 변화를 전망한다. 제조업에서 저작권 산업으로의 만화 산업이 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생각하길 제안한다. 한국 만화 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 융복합화를 주창하며 관련 연구와 저술에 진력하고 있는 저자 박석환(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학과) 교수는“원작 산업으로 만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책속에서
영화는 동일한 이야기체의 형식을 지닌 만화를 원작으로 활용함에서 이야기 구성 요인과 전개의 차별성, 즉 이례적인 설정을 수용하고 있다. 또한 만화는 출판의 형식으로 일련의 독자들에게 작품의 가치를 검증 받은 상황이다. _ “만화 원작 영화, 천만 관객 시대를 열기까지” 중에서
<멍텅구리>는 이필우가 1926년에 반도키네마를 창립하면서 제작한 영화다. 원작이 ≪조선일보≫에 연재되었기 때문인지 제작 과정에서부터 개봉 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관련 기사가 ≪조선일보≫에 등장했다. 가령 개봉 전인 1925년 12월 30일 자에는 제작 당시 영화 촬영이 종로에서 진행되면서 현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경찰이 출동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_ “01 한국 최초 만화 원작 미디어믹스” 중에서
<각시탈>은 허영만이 데뷔한 해에 발표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여러 시리즈를 선보이며 그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첫 번째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로 변이했다는 점에서도 특기할 만하다.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작품이 지닌 서사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여러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왔다. _ “03 다채널 미디어믹스의 출발점, <각시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