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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_ 누이의 집

서시序詩
책꽂이
누이의 집
나의 외침
낙타
까마귀
가난
첫날밤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
외할머니 3
수국水菊을 보며
솔바람
바람의 말 4
밤을 줍다 5
달개비 1
달개비 2
벌초 뒤
별이 된 아이
도장

제2부 _ 샛강에 서서

봄 1
봄 2
봄바람
봄비
샛강에 서서 1
샛강에 서서 2
샛강에 서서 3
가 보고 싶었던 바다 성산포
갑사甲寺
금정산金井山
동창천東倉川 사람들 1
동창천 사람들 2
동창천 사람들 3
동창천 사람들 4
몰운대沒雲臺
문산文山에 가서
서생성 소풍
달음산 1
달음산 2
가을 나무 아래서

제3부 _ 오월

오월五月
가을
거울
오실골
오십천 1
오십천 2
유천楡川
작천정에서
천전리川前里에서
농재聾齋 선생을 만나다
소포
가을이 아쉬워
살구
사람
통도사 홍매화
영도다리 1
영도다리 2
나무
동무
마인강은 흐르고

제4부 _ 고드름

고드름
매화 향기
벚나무
선배 교사의 명예 퇴임식
인성 교육
졸업
텃밭

목욕
수풍호에서
꽹과리
물수제비
줄넘기
신발을 씻으며
장례식장에서
노년老年
체중계
드럼통 화로
재활용 화분
지휘자

후기

이용현황보기

샛강에 서서 : 이종무 시집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753493 811.15 -21-83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53494 811.15 -21-830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시집을 들며 작가의 못다 했지만
마음에 아로새겼던 것은 무얼까를 생각했다.
자연, 여행지 그리고 무정물 등을 소재로 한 이 시에서
작가가 자신의 삶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흔적을 볼 수 있다.
가끔은 답답하고 외로운 인간이라는 보편적인
우리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주는 곳에서 더욱 공감하게 되고,
주름 깊게 팬 삶이 타오르는 드럼통 화로에선
독자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사람 냄새가 진동해서
나도 사람 냄새 풍기며 살아야겠다는, 소박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된다.

시를 잘 모르지만, 이 시집은 멋진 벗이다.

- 보건학 박사 장민영

문득 생각해 보니
살면서 쉼 없이 만났고 지금도 헤어지고 있다


『샛강에 서서』는 현직 국어교사의 쓴 시집이다. 저자는 아름다움, 추억, 여행지, 무정물, 심지어 말 한마디와의 만남과 헤어짐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이를 시로 펼쳐냈다. 끝을 알 수 없기에 두려운 만남과 이별, 그 과정 속에 마음에 아로새겼던 말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꺼내어 보았다. 저자는 시집을 마무리하며 시를 짓는다는 것이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집을 엮으며 부대껴 온 온갖 힘들고 괴로운 ‘짓’들은 결국 기쁨을 다른 말로 표현해 왔던 것임을 고백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시집을 통해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을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복도 운동장

복도에서
뛰면 재미있지

야단치시는
선생님
마음 알지만

선생님 안 계신
지금이 기회야

마음 놓고
뛰어볼 기회야
꽃차 마시는 날

국화차
감잎차
허브차

내 입안에서 꽃이 핀다
물꽃놀이

빗방울을 끌어안은
나뭇잎들이
손을 쫘악 펼친다

빗방울들이
아이들 머리 위에서
팡팡 터졌다

어휴, 깜짝이야!
물꽃놀이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