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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서론
제2장 경제 통합의 기초 개념
제3장 세계의 주요 경제 통합체
제4장 자유무역지역의 경제학
제5장 관세 동맹의 경제학
제6장 관세 동맹의 다른 이슈들
제7장 공동 시장의 경제학
제8장 시장 통합의 추가적 이슈들
제9장 재정 통합
제10장 통화 동맹
제11장 지역 정책
제12장 한국의 FTA 정책
제13장 중국과 일본의 FTA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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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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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판이 출간되고 5년이 지나는 동안 경제 통합 분야에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해,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확장만 해오던 EU에 영국이 2016년 6월 탈퇴 결정을 하면서, EU 회원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 동맹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영국의 EU 탈퇴 결정 결과에서 보았듯이 세계화와 경제 통합으로부터 이득을 보지 못한 계층, 고령층, 저소득 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추세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전 세계가 추구해 온 사람, 자본, 상품, 서비스의 자유 이동 같은 개방주의적 추세를 거부하는 보호주의적 정책이 향후에는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7년 미국도 이러한 반세계화 추세에 적극 부응하는 행보를 보였다.
2019년부터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사람의 이동이 전면적으로 제한되고, 상품과 자본의 이동까지 제한받게 되었다. 이 팬데믹으로 짧은 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고,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낯선 환경에 ‘BC’(Before Corona) ‘AC’(After Corona)라는 용어가 나올 만큼 대변화 시대를 맞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화의 퇴조 움직임은 더욱 뚜렷해져, 세계화 속도가 둔화된다는 ‘슬로벌라이제이션’(slowbalization)과 ‘탈세계화’(deglobalization)라는 용어가 자주 인용된다. 이러한 세계화 퇴조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고, 세계 공급망도 자국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세계화나 경제 통합이 항상 좋은 결과만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다. 국제 경쟁이 격화되면서 석탄, 철강, 조선, 섬유 등 전통적 제조업이 쇠퇴하거나 규모가 줄어들어 해당 산업 종사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그래서 정치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 그룹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반대로 새로운 시장의 개척으로 좋은 사업 기회가 생겨나고, 기업의 경쟁력이 늘어나 무역이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회원국 정상들이 공식 서명한 것은 의미가 크다. 새로운 보호주의의 거대한 물결에 맞서 아·태 지역이 자유 무역 진영의 선봉장으로 나선 모습이다. RCEP를 주도하는 시진핑은 2020년 11월 화상으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CPTPP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함으로써 개방의 수위를 더 높이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미국에서도 바이든이 새로운 대통령으로 등장함으로써 미국이 CPTPP에 다시 가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의 국수주의, 보호 무역주의 추세가 빠른 시간 내에 약화되고, 과거와 같은 자유화, 세계화 추세가 복원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