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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004
프롤로그: 010


1장
송 조장의 숨겨진 속사정

무례한 사람들: 020
직장 내 괴롭힘이 시작되다: 025
48시간 불면증: 032
7바퀴 탑돌이 출근길: 041
날마다 포커페이스: 048


2장
내일이 두렵다, 내 일이 두렵다

그녀는 내가 왜 미울까: 058
나는 왜 참기만 했을까: 063
거짓말이 진실이 되는 순간: 069
무능한 사장은 입은 열고 귀는 닫는다: 075
공명정대하지 못한 심판: 082


3장
직장 동료는 내 편이 아니다

목 메인 호소가 부른 파장: 092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찾아오는 것들: 098
99명의 함구 1명의 증언: 102
내가 왜 산업재해자가 되었을까?: 107
나는 사직을 포기하고 노동조합을 선택했다: 115
용서할 수 없는 용서는 하지 않아도 된다: 124


4장
당신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당신도 갑질하고 있나요: 134
단 한 번 내뱉은 한마디 때문에: 139
세상에서 가장 값싼 동정심: 145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죽음: 150
거짓말은 날개가 가볍다: 157
감정! 표출하지 말고 표현해라: 162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난다: 167


5장
그래도 나는 출근한다

나는 당신에게 관심 없습니다: 174
착하게 살지 마라 호구 된다: 179
나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다: 184
화해는 의사결정의 단추이다: 190
피할 수 없다면 싸워서 이겨라: 195


6장
나는 비로소 나를 돌보기로 했다

기억은 감정과 연결된다: 206
콜 벨을 울려라: 213
감정구획선: 219
뒤틀린 마음에 당신의 선한 영향력을 채워라: 223


부록
오늘도 갑질 대화 많이 하셨나요?

갑질 대화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228
갑질 대화를 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 230
나를 지키기 위한 감정폭력은 하지 마라, 최악의 패륜이다: 239



에필로그: 243
출간후기: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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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이 두렵다 : 사람이 두려워서, 출근이 두려운 당신에게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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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직장 내 괴롭힘을 견뎌 낸 외로운 싸움

본서는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저자 송미선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직장 내 동료에게 감정폭력을 당한 이야기와 그에 맞서 싸운 경험담을 기록하고 있는 논픽션이다.
소위 말하는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저자는 이유 없이 직장 내 동료 X에게 견제를 당하며 중상모략과 비방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괴롭힘의 시작부터 법적인 도움을 청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그리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참아서 해결될 한계가 지났다. 나는 예민해지기 시작했고 당연히 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으며 퇴근 후에도 극심한 불면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면서도 말 한마디 따져보지 못했다.”

저자는 반응하지 않으면 조용히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려 애쓴 평범한 소시민이었다. 그러나 가해자는 끝없이 저자를 괴롭혔고 참는다고 해결될 상황은 오지 않았다. 상대는 참는 모습에 힘을 얻어 오히려 괴롭힘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결국 법적 도움이라도 빌려서 고통을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상대가 명분 없이 부당하게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했다면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고 행동해라. 사실과 다른 문제로 공연히 비방을 했다면 잘못된 행동과 문제를 지적하기 바란다. 단호히 경고하고 명확하고 명쾌하게 충고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가해자를 모욕죄로 형사 고소하였고, 직장 내 괴롭힘 사실에 대해 신고를 했다. 그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연이어 진행했고, 간단하지도, 쉽게 풀어지지도 않는 엉킨 실타래와 같은 복잡한 문제들에 고통스런 대응을 해 나갔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해당 관계기관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자료들을 침착하게 대리인과 협의, 준비하며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동안 당한 가해 증거 기록 외 녹취록, 카톡, 문자, 사진, 참고인 진술서, 탄원서 등으로 대응하며 빼앗긴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가 일하는 요양원에서는 사건을 덮기에 급급했다. 저자는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가야 했다. 이 책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저자의 투쟁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는 본서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직무교육 사례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한 감정폭력으로부터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직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갑질, 괴롭힘, 폭력으로부터 해방되고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적어도 사람이 두려워서 출근이 두렵지 않기를 바란다.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 누구도 상처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책을 마무리하며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직장인들과 함께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본서를 통하여 혹시라도 저자와 같은 상황에 처한 피해자가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가해자에게는 경고와 제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이 부당한 폭력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에 본서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다.

출간후기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일까요?
신체적 불편함? 경제적 빈곤함?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인간으로서의 가장 큰 고통은 타인과의 단절, 고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 교류하면서 살아갑니다. 혼자서 살아가는 삶은 정말로 외로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타인과의 교류에 있어서, 이유도 모른 채 배척당하고 모욕을 겪는다면, 그 고통은 치명적일 것입니다. 이지메, 왕따, 따돌림. 직접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 상처를 짐작할 수 없는, 이러한 괴롭힘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우리는 종종 뉴스기사를 통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송미선 님 역시, 그러한 가혹한 괴롭힘을 당해 온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입니다. 가해자는 집요하게 송미선 님의 일상을 무너트렸습니다. 괴롭히는 이유도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참고 인내하며 언젠가 괴롭힘이 끝날 것을 희망했으나, 그 희망은 가차 없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가슴 아픈 고백이자 상처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여정과 법적인 절차를 밟아가는 단계를 기술한 수기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 스스로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자신처럼 직장 내 괴롭힘, 감정 폭력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가해자에게는 경고와 질책을 하여 이와 같은 일이 없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소망처럼 본 서가 피해자에게는 탈출구를, 가해자에게는 경고등을 켜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숙한 시민사회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이루어집니다. 시기와 질투, 감정폭력, 괴롭힘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사회악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보다 진보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혹시라도 괴롭힘을 겪는 전국의 모든 근로자 분들에게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날씨가 따듯해지는 요즘 차가운 마음 모두 풀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본 서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가슴에도 따뜻한 위로의 축복이 터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당신은 오늘 갑질 대화
몇 번 하셨나요?


남을 비난하는 것은 위험한 불꽃이다. 그 불꽃은 자존심이라고 하는 화약고에 폭발을 유발하기 쉽다. 이 폭발은 가끔 사람의 생명까지 빼앗아간다.
- 데일 카네기

“오늘도 갑질 대화 많이 하셨나요?”

우리 주위에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다.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 아니다.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바로 갑질 대화에 대한 이야기다. 3년 동안 나는 갑질 대화의 피해자로 살아왔다. 갑질 대화는 바로 누구나 쉽게 당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직장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을까? 나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컸다. 하지만 내게 돌아온 것은 인정이 아니라 갑질이었다. 출근하면 반복되는 명분 없는 인신공격, 모욕, 비난, 뒷말, 회유, 협박, 무시, 경멸, 왕따를 당해 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의 심정은 누구와 공유하면 될까? 직장 고충함에서 해결이 될 수는 있을까? 내가 겪었던 지옥 같은 지난 시간은 보상받을 수는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무섭고 황당하고 심장이 떨어져 나갈 것 같다.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대화의 피해자를 위해 이 책을 썼다. 물론 가해자들도 읽었으면 좋겠다. 피해자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었고, 가해자들에게는 경고와 질책을 하고 싶다. 그래서 가해자들이 가해자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란다.
출근하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수 없었다. 근무 중에도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는 것 같아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럴 때마다 죽고 싶은 생각에 사로잡혔다. 죽는 것만이 자존감을 회복 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생각했고 실제 몇 차례 위험한 시도를 해보기도 했었다. 반복적으로 집요하게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내가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가 된 이유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와 인정욕구 때문이다. 바로바로 대응하고 저항했더라면 적어도 현재 정신과적 질병은 피해 갈 수 있었을 것이다. 곧바로 대응하지 않고 참기만 했던 나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후회가 된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디든 직장생활을 하면 갑질 대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2019년 7월 16일 직장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되었다. 이제부터라도 직장 내 갑질, 감정 폭력으로 더는 상처받는 사람이 나와서는 안 된다. 직장 내 폭력의 피해자는 사라져야 하고, 있다면 보호받아야 한다. 이 책의 존재 목적이 그것이다. 직장 내 갑질, 감정 폭력은 가해자에게도 피해자에게도 죽음까지 부를 수도 있는 위험한 요소가 되므로 적극적으로 지양해야 한다.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건전한 직장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해 존재한다. 직장 내 갑질 감정 폭력으로 상처받은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폭력의 피해자라는 처지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직장 내 갑질 대화의 가해자가 된 적이 있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상대방의 고통을 깨닫고, 자신의 행위가 얼마나 큰 사회악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세심히 지켜보면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갑질 대화가 흔하다. 그러나 무심코 지나간다. 9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갑질 대화의 피해자와 가해자들을 지켜봤다. 나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로 산업재해의 대상자까지 되었다.
나는 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지만 현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는 사이 나는 점점 수위가 높은 괴롭힘에 시달리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괴롭힘은 멈추었다고 할 수 없다.
그동안 괴롭힘을 당하고도 한마디 하소연도 못 하고 자발적 사직을 결심한 동료들을 지켜봤다. 2019년 7월 16일 직장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되었고 2021년 3월 24일 국회회의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개정안에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규정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업무상질병을 산업재해로 명시한다고 정해졌다. 모든 직장인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보호받을 수 있다.

이 책의 존재가치는

첫째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괴롭고 힘들었던 갈등 상황을 알리고 나 또한 위로받기 위함이다.

둘째 직장 내 괴롭힘, 감정 폭력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잘 대응할 수 있기 위함이다.

셋째 피해자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고 가해자에게는 경고와 질책을 하므로 직장에서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람이다.

넷째 2021년 3월 24일 직장 내 괴롭힘 개정안은 모든 기업과 직장에서는 직장 괴롭힘 예방에 대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라는 안건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린다.

이 책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직무교육 사례로 활용해도 무방할 것이다. 직무교육 정식 교재와 설명서는 공식적으로 있다. 그러나 실제 사례자의 사례를 직접 소개하는 직무교육 자료는 희박하다. 이 책을 읽는 분들만이라도 따뜻한 인격이 있는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책은 공연한 감정폭력으로부터 상처받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직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갑질, 괴롭힘, 폭력으로부터 해방되고 그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적어도 사람이 두려워서 출근이 두렵지 않기를 바란다.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 누구도 상처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책을 마무리하며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직장인들과 함께 건전한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며 더불어 건강으로 가득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길 희망하며 언제 어디서라도 소통하고 싶다.

이 책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위로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