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 저마다의 짐을 지고 굴러가는 모든 영혼에게 바치는 위로와 공감의 헌사 : 정신안 에세이. 5-6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786397
811.4 -21-522
v.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86398
811.4 -21-522
v.5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909377
811.4 -21-522
v.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909378
811.4 -21-522
v.6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B000056761
811.4 -21-522
v.5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B000056762
811.4 -21-522
v.6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노년을 향해 갈수록 삶은 애틋하다! 부모와 자식, 배우자와 친구를 향한 친애의 고백
퇴직 후 비로소 인생을 반추하게 된 한 노교수의 이야기, 그 다섯 번째 편
자연스럽게 나이 듦에 따라 걱정거리는 늘어만 간다. 아픈 친어머니와 시어머니, 남편, 친인척, 자신까지…. 친애하는 이들이 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이지만 세상을 떠난 이들의 소식이 자꾸 들려온다. 병치레로 고생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건강한 삶이란 무엇일까. 그녀는 끝없이 고민하며 생각날 때마다 그 일상을 기록했다. 이것이 그 다섯 번째 기록이다. 그녀는 육체와 정신을 건강히 지켜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남편과 산행하며 정상에 다다랐을 때 먹는 꿀맛 같은 식사에 황홀감을 느낀다. 이런 것이 행복이라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히 산행하고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기쁨. 그 기쁨이 오래되길 바랄 뿐이다. 사업 실패로 힘들어하는 동생 가족, 이제 겨우 부모 품에서 벗어난 자식, 손주를 보느라 몸이 망가져 버린 친구들은 언제나 가슴 아린 존재들이다. 사랑하는 만큼 이들을 향해 쓴소리와 응원의 문자를 보낸다. 이것이 그녀의 무한한 사랑임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록임을 알아주길 바랄 뿐이다.
책속에서
[P.58] 하얀 연기는 햇빛의 반사를 받아 숲속의 열기가 만들어내는 현상이었다. 연기는 하얗게 산 계곡을 따라 피어올랐다.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외국의 어느 곳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P. 146] 나는 나다움의 삶을 사랑했다. 그렇다. 머릿속은 불행이고, 불편하며, 힘든 것들인 것이었다. 당장 뜨거운 여름에 아픈 엄마 밥상 차려 주기, 술통을 끼고 사는 시집 못 간 딸과의 전쟁, 퇴직한 남편과 마음 상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기, 사위가 사표 써서, 속 썩이고 있는 큰딸 위로하며, 살아내기 등등 말이다.
[P. 228] 어머니의 죽음은 우리의 즐거운 저녁 식사와 우리의 만남과 함께했다. 그랬다. 삶과 죽음은 같은 것이었다. 슬픈 것도 아니었다. 나는 자주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슬퍼? 하면 엄마는 뭐가 슬퍼? 이만큼 오래 살았는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