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표제: Passion for ignorance : what we choose not to know and why 참고문헌(p. 279-295)과 색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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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9 1 무지의 여러 얼굴 23 2 빈 무덤 | 전쟁에서의 무지?망각?부인 55 3 몸속의 비밀 | 유전자에 관한 지식과 무지 87 4 병을 부인하는 사람들 121 5 맹목적 사랑에 빠진 사람들 153 6 무시에 대한 두려움 | 인셀부터 사칭자까지 181 7 빅데이터라는 망상 205 결론 239
감사의 말 249 옮기고 나서 251 미주 254 참고문헌 279 찾아보기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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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은 마음 : 탈진실 시대 무지의 전략들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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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797082
302.17 -21-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797083
302.17 -21-2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803796
302.17 -21-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0002803797
302.17 -21-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B000033699
302.17 -21-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B000033700
302.17 -21-2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이 책의 원제, ‘무지를 향한 열정’passion for ignorance은 라캉이 불교의 ‘무명번뇌’를 정신분석학에 접목한 개념이다. 라캉은 정신분석 상담을 하러 온 환자들이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이해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실제 진실을 맞닥뜨리면 그것을 외면하고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며 그것을 “무지를 향한 열정”이라 표현했다. 살레츨은 이 개념을 가지고 지금 우리의 삶의 조건들을 들여다본다. 코로나 시기 각국 정상들이 보여 준 무지한 행태에서부터 가짜 뉴스와 음모론을 믿고 공유하는 사람들의 마음, 기후변화를 부인하는 선진국 시민들의 마음, 자신의 병을 외면하는 불치병 환자의 마음,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의 단점을 보지 않으려는 연인의 마음, 아이의 죽음을 외면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여성을 갈망하면서도 무시하고 혐오하는 남자의 마음 등이 이 책에서 다루는 소재들이다. 살레츨은 알고 싶어 하면서도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우리의 모순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사람들이 얻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심리적 이득과 해악을 파헤침으로써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
책속에서
[P.15] 지식 기반 탈산업사회에서 이제 사람들이 과학과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도움으로 그 어느때보다 서로에 대해 또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무지의 권력이 놀랄 만큼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는지 설명해 볼 것이다.
[P. 29] 오늘날 몇몇 세계 지도자는 자신이 아는 게 없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는 무지를장점으로바꾸었다. 그를 뽑은 많은 이들은 그가 뻔히 드러내는 무지나 그것에 대한 수치심 부족에 오히려 동질감을 느끼면서 다른 가식적 정치인들이나 테크노크라트와 달리 그에게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P. 45~46] 무제한으로 보이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지 식의 부족을 인정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모두가 구글 같은 검색 엔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어떤 것을 알지 못하는 데 대한 핑계는 댈 수 없다고 가정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의 달인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지난 10년간 나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지적한 사회의 “이케아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