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장익, 김주영, 임홍지, 최종태, 권영숙, 김원, 조광, 김영섭, 김정신, 김창수 외 부록: 춘천교구 인장 소개 ; 춘천교구 문장 뜻풀이 ; 장익 주교 전례·건축·미술 관련 역·저서 "장익 주교 약력"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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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 주교와 한국 교회건축』을 발간하며│김정신 / 4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의 선종 1주기를 맞으며│김주영 / 8
1_장익 주교님 글 모음 영원의 모습 찾아 / 14 교회 안에서의 권위 / 18 '道人' 崔鍾泰 / 23 이남규 선생을 생각하며 / 29 교회와 미술가는 서로 필요하다 / 33 가톨릭미술상의 취지 / 38 아름다움이 세상을 건지리라 / 40 가톨릭 성당건축전에 부쳐 / 42 창작과 신앙 / 45 성당 내부-뜻과 쓸모와 아름다움을 찾아서 / 50 종교미술의 어제와 오늘 / 67
2_장익 주교님을 기리며 공경하올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님께 드리는 송사│임홍지 / 86 주교님을 만나서 함께한 시간│최종태 / 93 장익 주교님을 기리며│권영숙 / 100 장익 주교님│김 원 / 102 내 기억 속의 그분│조 광 / 116 가까이하기에 너무 어려웠던 그리운 사목자│김영섭 / 124 유소년기에 살았던 장면 가옥│김정신 / 130
3_장익 주교 재임 기간 건축 성당 죽림동 주교좌성당 중창 및 말딩회관│김 원 / 136 갈말성당│김창수 / 144 애막골성당│김창수 / 148 화천성당│김창수 / 152 초당성당│김영섭 / 156 천주교 춘천교구청│김창수 / 162 간성성당│김정신 / 168 퇴계성당│강영옥 / 172 신남성당│김창수 / 176 스무숲성당│김창수 / 182 강촌성당│김창수 / 188 솔올성당│최익현 / 192 소양로성당│김정신·장명학 / 196 내면성당│신근식 / 204 솔모루성당│김창수 / 212 한삶의 집│김창수 / 216 거두리성당│김정신 / 220
부록 춘천교구 인장 소개 / 228 춘천교구 문장 뜻풀이 / 230 장익 주교 약력 / 231 장익 주교 전례·건축·미술 관련 저·역서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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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 주교와 한국 교회건축 : 전례공간의 뜻과 쓸모와 아름다움을 찾아서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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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장익 주교와 한국 교회건축』 한국 교회 속 전례공간의 뜻과 쓸모와 아름다움을 찾아서
2021년 8월,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발간한 이 책은 한국 가톨릭 교회건축사에 한 획을 그은 장익 주교의 글을 비롯해 그를 기리는 이들의 마음을 모아 실은 것이다.
장익 주교는 우리나라 천주교 건축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천주교 문화유산 건축 및 관리·보존에 심혈을 기울인 인물이다. 그는 춘천주교로 재임하는 동안 강원도 곳곳에 교회건축물 17곳을 중창·신축하였다. 이 건축물들은 그가 늘 중요시한 ‘전례공간의 뜻과 쓸모와 아름다움’이 담긴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그의 재임 기간 중 5개의 성당건축물이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2021년 현재 7개 등록)
더 나아가 장익 주교는 교회건축뿐만 아니라 전례(공간), 종교예술을 다룬 저술도 많이 남겼다. ‘성당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한 식구가 되어 찬미와 감사와 기쁨 안에 모이는 집이며, 우리 마음의 구현이 곧 성당이 아닐까’라는 그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종교적 공간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회 속 전례공간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익 주교의 이러한 생각과 활동은 종교계뿐만 아니라 문화·미술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반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고, 교회건축에 관한 책 역시 그 수가 많지 않다.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장익 주교가 썼던 글 11편을 수록하였는데, 교회건축과 예술에 대한 그의 깊은 생각과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다. 2부는 장익 주교와 인연을 맺었던 이들의 회고를 담았다. 3부는 장익 주교의 재임 기간 동안 건축한 성당 17곳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였다. 성당을 건축한 건축가들의 글을 통해 건축에 관한 그들의 치열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교회(성당)건축 및 종교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책속에서
[P.33] 이번에는 특히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짓는 성당이 하나의 예배의 공간만이 아니고 참으로 하느님과 인간의 보다 깊은 만남, 인간과 인간과의 만남, 그런 만남의 깊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그러한 성당이 되겠는가 하는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P. 35] 오늘날 이렇게 종교와 미술, 교회와 미술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데 우리의 사정은 어떠합니까. 우리나라 교회는 지금 세계적으로 아주 괄목할 만한 발전을 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자 수 증가라든지, 성직자와 수도자 수, 그 밖의 여러 면에서 온 세계가 어떤 의미로 찬양하는 그런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 교회는 그렇게 내적으로 질적으로 성숙하고 있는가?’ 이렇게 묻는다면 거기에는 선뜻 그렇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P. 43] 다만, 신앙공동체가 그러한 자아의식을 뚜렷이 정립한 바탕 위에 이를 하나의 성당으로 구상하고 구체화함에 있어 세 가지 중점적 요소의 조화를 치우침 없이 반드시 이루었으면 합니다. 그 하나는 뜻, 둘은 쓸모, 셋은 아름다움입니다. 또 이 세 가지가 그 시대 그 고장 사람답게, 진정 자기답게 하나로 어우러져야 참되고 뿌리 깊고 값진 집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