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캘리그래피 수묵화 02 화조도, 그 변방을 읽다 03 벽에 그린 詩 04 연화지의 봄 05 대설주의보 06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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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 : 이교상 시집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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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2806112
811.15 -21-18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2806113
811.15 -21-1809
서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시조시인 이교상 시인의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이다. 시인은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문학예술학 전공)했다. 1992년 <서세루:新知性詩> 신인 작품상으로 등단했으나 절필하였다가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 『긴 이별 짧은 편지』 외 많은 저서가 있으며 지금은 <교상학당 시조아카데미>에서 시조를 지도하고 있다. 무엇이 그를 꿈틀거리게 하고 생명력 있게 움직이게 하는지 시인의 오래된 관록과 시어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로 지친 당신에게 이교상 시인의 시조집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를 추천한다.
시조의 미래는 떼로 부르짖는 구호나 가식적인 몸짓보다, 독창적 색채나 음률을 지닌 자유롭고 진솔한 시인들의 열망에 의해 둥글게 귀결된다. 그러므로 항시 비판적인 시선 위에 사물을 품을 수 있는 아량으로 세상을 자각하면서, 언제나 없는 듯 은밀하게 삶의 언저리에 떠도는 그리움들을 온몸으로 보듬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각자 안위만을 위해 날 선 눈빛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면, 자신은 물론 시조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져 문학의 변방에 머물 수밖에 없다. 지금 문단은 집단으로 규격화된 형식에 갇혀 주어가 사라지고 서술어만 존재하는 문장이다. 헤게모니는 늘 비굴과 비속한 그림자를 양산할 뿐, 결코 사람들의 온화한 집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