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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25672 915.196 -21-6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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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3일, 춘천대첩을 기억하십니까?
춘천(春川)을 풀이하면 ‘봄의 시냇가’란 뜻이다. 물안개 자욱한 호수와 겹겹이 조화를 이룬 산들이 너른 품처럼 감싸주는 춘천은 한 폭의 수채화와 같다. 춘천 하면 대표적으로 소양강댐, 남이섬, 닭갈비 정도를 떠올린다. 우리는 지금까지 춘천이 담고 있는 숨겨진 이야기를 잘 알지 못했다. 그리고 통일의 새로운 꿈이 춘천에서 피어나고 있음도...
한반도 유일의 분단 도인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가 바로 춘천이다(북한 강원도의 도청은 원산에 있다). 한반도 지도를 위아래, 좌우로 한번 접었을 때 춘천은 거의 정중앙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은 낭만과 추억을 넘어 분단의 흔적과 통일의 마음들을 오롯이 담은 곳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춘천이 아닌 그 안에 녹여진 분단과 통일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춘천의 재발견이라고 해야 할까. 봄의 시냇가(春川)로 함께 ‘통일감성여행’을 떠나보자.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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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7] 급기야 춘천점령 지연으로 인해 전쟁은 북한이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전쟁에 개입했고 퇴각하던 한국군도 재정비해 반격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6·25전쟁 초기 춘천지역 전투인 ‘춘천대첩’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3일이었다.
[P. 35] 애민보육원은 보육생들의 ‘자율’을 중시한다. 절대 종을 치거나 벨을 울리지 않는다. 아이들이 집단 수용시설이라는 의식을 갖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보육원에는 문패와 울타리도 없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까 문패를 달지 않았다. 울타리를 치지 않은 건 아이들에게 구속력을 주거나 외부 세계와 차단하지 않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