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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 : must know Korean language story for children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C00004638 아동4 411.12 ㅅ241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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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 최고의 문화유산!
인류가 쌓은 가장 위대한 지적 유산, 한글의 모든 것!


세계적 언어 정보 제공 사이트 ‘에스놀로그(www.ethnologue.com)’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어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총 7개국에서 7730만 명이 사용한다고 해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전 세계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있는 한글! 그런데 한글의 주인인 우리는 한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읽고 쓸 줄 안다고 해서 한글을 잘 사용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에는 21세기 세종 대왕이 되어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를 위해 ‘한글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한글의 창제 과정부터 원리, 특징, 그 속에 담긴 이치와 과학성, 우수성, 언어·문자·문화적 가치까지. 한글의 역사와 다양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집니다.
한글은 세계의 수많은 문자 가운데 가장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로 꼽힙니다. 또한 창제 원리와 만든 이, 그 쓰임을 밝힌 해설서를 가진 유일한 문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가 한글의 참된 가치를 느끼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문자일지라도, 갈고 닦지 않으면 빛날 수 없습니다. 한국 문화의 기초인 한글을 올바로 쓰고 지켜나가야 세계에 우리 것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해서 정작 잘 알지 못하는 한글을 이해하고, 한글의 필요성과 중요성,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많은 독자가 한글을 더욱 멋진 글로 만드는 한글 지킴이가 되길 바랍니다.

*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힘, 한글!
“인류가 쌓은 가장 위대한 지적 유산”,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 체계”, “완벽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문자.” 세계 언어학자들은 한글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문자의 우수성을 겨루고 우열을 가리는 세계 문자 올림픽에서도 한글은 당당히 2회 연속 ‘최고의 문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자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영어에 밀리고, 각종 신조어와 외래어가 범람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글 창제와 반포 배경, 한글날의 유래 등을 아는 응답자는 전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주 편하게 한글을 쓰게 된 것은 한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이가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한글의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차례대로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한글 창제의 원리와 배경, 한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한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우리 문화유산 한글을 어떻게 지키고 가꾸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 한글의 역사는 우리 겨레의 역사!
창제에서부터 우리 삶에 뿌리내리기까지, 한글이 걸어온 길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명나라의 눈치를 보는 수많은 신하의 반대 속에서 세종 대왕은 백성을 위해 꿋꿋이 한글을 만들었고, 한글은 고종 때에 이르러서야 국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일본에 국권을 빼앗겼을 때 한글 역시 사라질 뻔했으나, 주시경을 비롯한 많은 이의 노력으로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우리 문자가 역사 속에서 어떤 고난과 역경을 겪고, 어떤 영광을 이으며 이어졌는지. 《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는 마치 세종 대왕이 차근차근 설명하듯 역사적 흐름에 따라 조리 있게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그 흐름을 따라 ‘한글’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역사와 사회, 문화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생생한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우리글을 보고 느끼며, 옛사람들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글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갖길 바랍니다.

* 자연과 소리, 우주를 품은 한글의 놀라운 가치!
한글은 아주 독창적 특징을 가진 글자입니다. 발음 기관을 본뜬 닿소리(자음)와 천지인을 상징하는 홀소리(모음)의 조형 원리는 쉬우면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입니다. 최근 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한글은 문자를 넘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가진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창조적 동기이자 의사소통의 촉진제 역할이 기대됩니다.
한글이 왜 뛰어나고 과학적인지, 왜 한글을 자연과 소리, 우주를 품은 글자라고 하는지. 이 책은 한글의 숨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한글이 지닌 언어·문자·문화적 가치를 짚어 보았습니다. 민화 같은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해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잊고 있던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한글을 더 많이 사랑하고 함께 발전하길 바랍니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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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자 사용 설명서
전 세계에는 6000~7000개의 언어가 있지만, 문자는 고작 300여 개뿐이에요. 이들 가운데 문자를 만든 사람은 누구이고, 문자를 만든 원리와 쓰임 등을 밝히고 해설한 책을 펴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해요.
13억이 넘는 사람들이 쓰는 중국어를 비롯한 영어, 힌디 어, 러시아 어, 에스파냐 어 등 그 어떤 언어도 《훈민정음 해례본》 같은 ‘문자 사용 설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글이 얼마나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지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유네스코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했답니다.
‘훈민정음’은 한글을 뜻하기도 하고, 훈민정음 해설서 《훈민정음 해례본》의 이름이기도 해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 기록 유산은 대한민국의 공식 문자인 한글이 아니라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책이랍니다.
600년을 살아남은 한글의 미래는?
2000년을 지배해 온 한자를 극복한 한글은 광복 후 6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한류의 바람을 타고 외국인들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고 인정받았어요.
그러나 최근 들어 한자 혼용과 영어 공용화의 바람을 타고 한글의 자리가 위태위태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배우고 쓴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알게 모르게 사라지는 말들도 있지요.
한편에서는 애국심을 내세우며 한글의 장점만을 드러내려고 해요. 부족한 점을 깨달아야 한글이 더 발전하도록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데, 남이 해 준 칭찬에 오히려 한글에 무관심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과연 한글은 100년 뒤 1000년 뒤 1만 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앞날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기에 정답을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단, 확실한 건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나서 한글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