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의생활 : 나답게 나를 표현해요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C00007232
아동3 646 ㅈ135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패션 피플이 되고 싶어요!” 진정한 패션 피플을 만들어 주는 의생활의 모든 것
매일 아침 오늘은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나요? 옷을 멋지게 척척 잘 입는 사람을 보면 부럽지 않나요? 옷이 없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패션 스타일을 흉내 내거나,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을 마구 사들이는 방법으로 패션 피플이 되려고 하지요. 그러나 옷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표현할 수 없다면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고 할 수 없어요. 옷은 단순히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넘어, 말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에요. 따라서 진정한 패션 피플이 되기 위해서는 ‘나답게’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 책은 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현명하고 똑똑하게 옷을 고르고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우리가 언제부터 옷을 입게 되었는지, 다른 사람의 옷을 통해 어떤 정보를 알 수 있는지, 옷을 만드는 소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옷을 구매할 때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 옷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꼼꼼하게 풀어내어 지식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내가 입는 옷 한 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어요!
여러분은 옷을 살 때 무엇을 고려하나요? 대개 가격이나 스타일, 사이즈 정도만을 살펴보고 옷을 고를 거예요. 그러나 옷 한 벌을 사더라도 이 옷을 누가, 어디서,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해요. 우리가 입는 옷 한 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 패션이 등장하면서 거의 주 단위로 새로운 트렌드의 옷들을 나오고 있어요. 패스트 패션의 경우 옷의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지금 꼭 필요한 옷이 아닌데도 충동구매로 옷을 사는 경우가 많고, 어제 산 옷이 내일은 유행이 지난 옷이 되어 버릴 만큼 트렌드의 변화 속도도 빨라서 버려지는 옷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소비는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지요. 또,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면서 생산비를 줄이기도 하고, 품질 좋은 소재를 얻기 위해 살아 있는 동물들의 털과 가죽을 채취하며 동물 학대를 하기도 해요. 우리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고, 노동자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으며, 학대받는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옷과 관련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회적 문제까지 다룸으로써 개인의 의생활이 사회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어린이 독자들이 사회와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