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삼아호의 아름다운 항해 : 요트로 동남아 한 바퀴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B000035291
915.9 -21-4
부산관 서고(열람신청 후 2층 주제자료실)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한 번뿐인 인생, 가슴 뛰는 삶을 살라! 당신만의 키를 잡고 거친 풍랑 속을 항해하라! 벗삼아호 선장의 동남아 요트 여행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로 동남아 세일링 일주를 감행, 카타마란 ‘벗삼아호’와 8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 보통 사람들의 꿈의 요트 항해기 <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을 펴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저자가 동남아 요트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에선 1차 항해가 끝나고 이어진 여유로운 필리핀 일주, 그리고 제주 귀환, 김녕에서 또다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동남아 2차 항해 6개월의 여정을 실었다. 푸에르토 갈레라에서 40일간 요트 생활자로 살아보고, 보석 같은 섬 보라카이에서 가족들과 상봉하여 잊지 못할 한때를 보내며, 팔라완 구석구석을 돌며 이국적인 남국의 맛을 만끽하고,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특별한 인연과 새로운 도전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짜릿한 낭만과 리얼한 일상까지 가감 없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특히 요트 여행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시원하고 매력적인 풍광과 독특한 에피소드가 읽는 맛을 더한다.
이것이 바로 요트의 맛! 항해의 맛! 푸에르토 갈레라-보라카이-팔라완-코타키나발루까지 벗삼아호 선장의 동남아 요트 여행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최초로 동남아 세일링 일주를 감행, 카타마란 ‘벗삼아호’와 8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 보통 사람들의 꿈의 요트 항해기 <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을 펴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저자가 동남아 요트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벗삼아호의 아름다운 항해>는 1차 항해가 끝나고 이어진 여유로운 필리핀 일주, 그리고 제주 귀환, 김녕에서 또다시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동남아 2차 항해 6개월의 여정을 실었다.
푸에르토 갈레라에서 40일간 요트 생활자로 살아보고, 보석 같은 섬 보라카이에서 가족들과 상봉하여 잊지 못할 한때를 보내며, 팔라완 구석구석을 돌며 이국적인 남국의 맛을 만끽하고,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특별한 인연과 새로운 도전까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짜릿한 낭만과 리얼한 일상까지 가감 없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특히 요트 여행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시원하고 매력적인 풍광과 독특한 에피소드가 읽는 맛을 더한다.
“당신만의 바다를 항해하라”
인생뿐만 아니라 취미인 요트 여행에서도 저자의 도전과 모험에 대한 삶의 철학과 방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뿐인 인생, 가슴 뛰는 삶을 살라! 인생이란 항로에 당신만의 돛배를 띄워라!”
부록 <아직 젊은 그대들에게>에서는 벗삼아호 선장이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4편을 실었다. 훗날 자신처럼 요트를 타고 모험을 떠날 꿈을 꾸는 이들에게 용기가 될 따스한 조언과 격려가 또다른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환상적인 돛배 여행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껴보시라. 푸에르토 갈레라의 카페에서, 혹은 옛날 중세 때 교황청을 구했다던 프랑스 자비에 가문의 재치 넘치는 한 영감님과, 두 대의 헬기를 직접 몰고 다니며 황금색 진주를 키우는 멋진 잭 브랜넬의 요트 안에서 벌어지는 파티도 한번 구경하시라. 별이 쏟아지는 팔라완섬 한 정박지에서 매일 밤 구수한 머드크랩과 달콤한 망고를 곁들인 만찬을 한다고 상상해보시라. 영화 같은 요트에서의 저녁 식사 이야기를 읽고 나면 여러분의 심장이 쿵쾅거려, 요트 면허도 따고 열심히 부자가 되어 그대의 이름을 딴 멋진 돛배를 한 척 갖기 위한, 어렵지만 신명 나고 가슴 벅찬 그대만의 항해를 당장 시작할지도 모른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선장의 말
책속에서
[P.43~44] 플라이 브리지는 바로 위로 지나가는 붐대가 햇살을 가려주기 때문에 편하게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낮잠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가끔 바람에 배가 돌아가 햇살이 얼굴을 비추면 슬쩍슬쩍 그늘로 자리를 옮기면서 뒹굴뒹굴하는 맛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말 그대로 스트레스가 없는 삶이다. 건강 걱정, 돈 걱정, 사람 걱정, 나라 걱정…. 온갖 뉴스가 초단위로 우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게 요즘 세상이다. 우리 뇌가 그런 많은 정보의 홍수에 대처하도록 진화하려면 못 해도 한 1,000년은 걸릴 거다. 그래서 수많은 부작용이 일어나 조울증 환자들이 급증하는 건지도 모른다. 배에서의 생활은 그 반대다. 수평선은 생각이 끊기는 자리다. 사실 생각이 필요 없다. 몸이 반응하여 바다에 배를 맞추는 것이 항해다. < 나마스테호의 선상 파티> 중
[P. 45~46] 나마스테호에 도착하니 잭의 배에서 일하는 필리핀 미녀 세 명과 조금 전 잭이 육지에서 태워온 프랑스 영감 둘이 나를 반갑게 맞아준다. 모두 내가 어색해하는 프랑스식 포옹으로 인사를 대신한다. 하지만 볼록한 젖가슴을 가진 미녀 세 명과의 프렌치식 인사는 당연히 즐겁다. 그의 배는 25억 원 이상 주고 2년 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아델사에 주문 제작한, 돛대가 두 개 있는 스쿠너 타입 요트다. 헤드 세일도 두 개이고, 모두 전동 윈치를 이용해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돛을 펼치고 접을 수 있다. 따라서 크루 멤버는 아름다운 20대 미녀들만 써도 배를 움직이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잭은 190cm의 훤칠한 키에 60대 후반의 진주 양식 사업가다. <나마스테호의 선상 파티> 중
[P. 115~116] 이제 표 항해사와는 손발이 척척 맞는다. 수분 내에 돛을 펼치고 전기모터는 1단으로 유지하여 7노트의 속도는 나오도록 한 후 비로소 커피를 내렸다. 동생은 아침 식사를 위해 달걀 라이를 만들고 식빵을 굽느라 바쁘다. 생각보다 많은 어선들이 바다에 나와 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는 선교에서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자동항법장치의 버튼을 수시로 누르며 어선들과의 조우에 대비하며 항해를 계속했다. 필리핀 어선들은 사실 조그만 쪽배 수준의 1~2인용 방카선이 대부분이었다. 조그만 휘발유 엔진을 달고 시속 7~10노트로 멸치나 고등어를 잡으러 다니는데 가끔은 참치를 잡기도 한다. 워낙 배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조금만 쳐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선은 아무리 작아도 어선이다. 그들은 조업시 우선권이 있어 우리 돛배가 먼저 항로를 바꿔 가야 할 의무가 있다. 괜히 접촉 사고라도 나면 낭패다. <민도로해협을 건너 코론섬으로> 중